전남도, 코로나19 ‘지역감염 3명’ 추가 발생

전남도, 코로나19 ‘지역감염 3명’ 추가 발생: 의심증상 시 진단검사…방역수칙 준수 당부; 2021.01.10 12:22 입력

<table width="40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img alt="전남도, 코로나19 ‘지역감염 3명’ 추가 발생" width="400" align="absmiddle" src="http://honamtoday.com/PEG/16102489647011.jpg"></td></tr></tbody></table> 전라남도는 10일 지난 밤사이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607명으로 늘었으며 이 중 지역감염은 545명이다. 나주에서 발생된 전남 604ㆍ607번 확진자는 가족으로, 자녀인 광주 133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 검사 중 양성으로 판정됐다. 목포에 거주중인 전남 605번 확진자는 해외 출국을 위해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전라남도 즉각대응팀과 나주ㆍ목포시 신속대응팀은 CCTV 영상을 확보해 접촉자 파악 및 확진자 이동 동선 파악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확진자 방문 장소에 대한 임시폐쇄 및 방역소독 조치는 완료됐다. 강영구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전국적으로 유행이 지속되고 전남에서도 지역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한시도 경각심을 놓아선 안된다”며 “의심 증상 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종교활동 비대면 참여 및 가족&#12539;지인모임 취소, 타 지역 방문 자제, 마스크 상시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