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청소년친화정책 대폭 확대한다

광주시, 청소년친화정책 대폭 확대한다: - 내년 청소년정책 예산 올해 대비 97억원 증액 302억원 반영; 2021.12.14 10:46 입력

광주/소영기자 sky4931@naver.com

<span style="line-height:30px; font-family:'Noto Sans KR', sans-serif;"><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광주시, 청소년친화정책 대폭 확대한다" src="http://honamtoday.com/PEG/16394463756341.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 10일의 기억2-15인 시민의 기억</div></td></tr></tbody></table><br></div><div><br></div><div><div><font size="3">광주광역시는 내년도 청소년 관련 정책 예산을 올해 205억원 대비 97억원(47%) 증액한 302억원을 반영해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 활동, 안전 및 건강지원과 관련 시설 확충 등 현안사업 추진에 동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특히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재정수요 급증과 함께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일자리, 복지예산 등 대형 현안사업에 따른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삭감 없이 원안대로 전액을 본예산에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미래 세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광주시 정책기조와 이에 대한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이뤄낸 성과로 분석된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먼저 내년부터 여성가족부 공모에 선정된 청소년 안전망팀사업이 확대 추진돼 고위험군 청소년에게 수준 높고 특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북구를 시작으로 점차 확대되는 이번 사업은 구청에 전담공무원과 사례관리사로 구성된 전담조직을 갖추고 고위험군 청소년 발굴과 사례관리 등 공적관리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된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여성 청소년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한 생리용품 무상 지원사업이 대폭 확대돼 지급 기간은 6개월에서 12개월로 늘어나 연중 지급하고, 단가도 월별 1만15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늘어난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학교 밖 청소년의 직업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훈련 심화인턴십 지원사업이 새로이 추진돼 사회에서 요구되는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인턴십 체험을 통해 자립능력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청소년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청소년활동공간 확충 및 노후 시설 개선 사업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먼저 관내 운영 중인 9곳(시립6, 구립3)의 청소년문화의집에 더해 동구, 서구, 광산구 등 3곳이 추가 건립 중으로 지역별 편차를 고려해 단계별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또 노후화된 청소년수련원 숙박동 및 천문대 등을 전면 리모델링해 국내외 청소년 여행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체류하며 예술체험을 병행할 수 있는 복합 체험형 숙박시설로 탈바꿈하게 된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밖에도 전용공간 없이 분산돼 있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활동진흥센터 3개 기관을 청소년수련원에 통합 이전하는 복합화사업을 추진해 시설 운영 활성화 및 시너지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곽현미 시 여성가족국장은 “청소년정책 선도도시인 광주에서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주도적으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관련 인프라 확충과 맞춤형 활동프로그램을 확대해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font></div><div><br></div><div><br></div></div></s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