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광주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서 놀며 배워요”

광주푸른도시사업소, 지오스쿨 등 14개 프로그램 운영

5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 접수…초등 4∼6학년 대상

3월부터 광주시립수목원 공동개발 생태교육 3종 선봬

2024.01.12 10:41 입력

광주/김성빈기자 qlsl16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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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광주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서 놀며 배워요”" src="http://honamtoday.com/PEG/17050236991745.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지오스쿨</div></td></tr></tbody></table><br></div><div><br></div><div><div><font size="3">광주광역시푸른도시사업소는 무등산권역의 지질유산과 우수자원을 연계해 무등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4년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지질교육은 무등산 등 지질유산과 지질학을 연계한 ‘지오스쿨’, 광주호 호수생태원을 탐방하며 생태와 문화를 배우는 ‘호수생태원에서 놀자’ 등 지역의 다양한 가치를 알 수 있도록 개발된 14개 특화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푸른도시사업소는 전국 지질공원 최초로 2015년부터 정기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질공원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까지 총 690회 운영해 2만3144명이 참여하는 등 시민 관심도 높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특히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지질공원해설사가 유치원,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교육기관 578개소를 방문해 지질공원 교육 홍보를 추진한 것이 톡톡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지오스쿨’은 학교에서 주로 이론으로 배워왔던 지구과학을 지역 지질유산과 재미있는 실험을 연계해 학생 호응을 이끌어낸 간판프로그램이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질시대부터 무등산권역 형성사, 지진과 화산, 광물과 암석, 공룡과 화석 등 지질학 전반은 물론 중학교 1학년 과학 교과과정에서 처음 배우는 ‘지질공원’의 개념을 미리 배울 수 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운영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2월 23일까지다. 참가 신청은 무등산권지질공원 누리집에서 15일 오전 9시부터 할 수 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대상은 초등 4학년부터 6학년까지이며, 23기와 24기 각 24명씩 총 48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기수당 5일간 교육을 받는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푸른도시사업소는 이 밖에 지난해 10월 개원한 광주시립수목원과 협업을 통해 완성도 높은 생태교육 3종을 공동 개발, 오는 3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유치원 단체부터 일반 가족단위의 방문객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으며,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광주시립수목원이 공동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광주시는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지속 개발·운영해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도시브랜드 가치 상승은 물론 세계지질공원 두 번째 재인증에도 대비할 계획이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한편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광주시, 전남도, 담양군, 화순군이 협력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2018년 4월 최초 인증 이후 2023년 재인증에 성공했다. </font></div><div><br></div><div><br></div><div><br></div><div><br></div></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