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취임 1년 강기정 광주시장 "새로운 변화 견인"

"해묵었던 밀린 숙제 방향성 잡고 속도감 있게 추진"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 이끄는 광주 조성에 매진"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 당당하게 빠르게 열겠다"

2023.06.29 16:03 입력

광주/소영기자 sky4931@naver.com

<div class="contWrap">
					<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취임 1년 강기정 광주시장 새로운 변화 견인" src="http://honamtoday.com/PEG/16880218644145.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 강기정 광주시장이 29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취임 1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 광주시 제공) 
</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취임 1년을 맞은 강기정 광주시장은 29일 "쉼 없이 달려온 지난 1년처럼 앞으로 3년의 시간도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시민 일상의 변화, 함께 성장하는 광주와 전남의 변화,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강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갑니다'라는 주제와 함께 취임 1년 기자회견을 열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강 시장은 "1년 전 취임사에서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를 당당하게 빠르게 열겠다고 약속드렸다"며 "광주의 해묵었던 밀린 숙제 '5+1'도 약속드린 대로 방향성을 잡고 속도감 있게 추진했다. 지난 1년은 ‘변화’와 ‘도전’으로 채워진 8760시간이었다"고 말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강 시장은 ▲'익숙한 것들과의 결별'을 통한 행정과 공공기관의 변화 ▲다양한 시민 소통 시스템 마련 ▲ 인공지능(AI)과 미래차를 양 날개로 한 9대 대표산업의 도약 준비 ▲손에 잡히는 시민 일상의 변화를 위한 각종 정책 시행 등 지난 1년의 성과를 소개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남은 3년의 시간 새로운 변화를 견인하겠다는 강한 의지도 밝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강 시장은 "지금 대한민국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민생위기, 개인화와 양극화 심화, 저출생과 지역 소멸, 기후위기라는 복합위기시대에 직면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이끌었던 광주가 이제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대한민국 미래를 주도하는 신경제지도로, 복지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돌봄민주국가로, 지방소멸을 막고 경쟁력을 키우는 도시연합으로, 기후위기와 기후정의를 실현하는 회복력의 도시로 광주를 변화시켜 나가겠다는 것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강 시장은 우선 "'미래주도산업, 새로운 활력'을 목표로 한 신경제지도 완성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의 지형을 바꿔나가겠다"고 역설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민선8기 광주시는 빛그린산단 중심 미래모빌리티산업, 첨단3지구 중심 반도체와 AI, 남구 도첨산단 중심 배터리(에너지), 송암산단 중심 콘텐츠밸리 등 미래경쟁력을 키우고 고부가가치 산업구조로 전환하는 광주의 경제지도를 새롭게 그려나가고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광주 곳곳에서 첨단기술을 실증할 수 있도록 도시 전체를 테스트베드로 활용하는 실증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창업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인프라와 기업 유치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강 시장은 "광주는 새로운 돌봄민주국가의 모델을 이미 시작하고 있다"며 "돌봄은 복지정책이자, 민주주의 자체이다. 가족의 책임에서 사회의 책임으로 돌봄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는, 확장된 광주정신의 철학에서 출발한 것이 바로 통합돌봄이었다. 광주가 먼저 시작했던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이제는 대한민국 돌봄의 새로운 모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어 "의료서비스와 주거 분야를 추가 발굴하고, 아동 돌봄체계를 강화해 광주의 돌봄이 대한민국 대표 돌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완성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도시연합을 목표로 초광역협력사업을 구체화하겠다는 설명도 내놓았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강 시장은 "지난 1년 동안 나주와는 혁신도시 발전기금 출연 문제를, 화순과는 동복댐 관리권 이양 문제를 합의했다. 담양과는 가뭄 극복을 위해 외동저수지의 동복댐 방류를 협조했다"며 "인근 지자체와 매 순간 긴밀히 협력해 왔으며, 실질적인 기후환경 문제의 해결을 위해 6개 시·군이 참여하는 기후환경 회의를 제안했다"고 말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어 "더 많은 도시와 연합하고 협력하는 길만이 지방소멸을 막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 유일한 방안"이라며 "영산강 벨트 도시들과 함께 생활·문화·관광 초광역협력사업을 발굴하는 한편 특별자치단체 설립까지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특히 "광주·장성 반도체와 AI, 광주·나주·영광의 에너지, 광주·함평 미래 모빌리티, 광주·화순·장성의 의료(바이오)로 행정의 경계를 넘어 산업의 강점을 잇고, 생활권을 확장시켜 나가겠다"며 "경쟁이 아닌 협력으로, 광주와 전남은 하나의 거대한 발전 축으로 함께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font></div><div><br></div><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취임 1년 강기정 광주시장 새로운 변화 견인" src="http://honamtoday.com/PEG/16880221887195.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강기정 광주시장이 29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취임 1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 광주시 제공)</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기후회복력 도시 조성에도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강 시장은 "50년 만의 최악의 가뭄을 시민참여와 행정의 사전 대응으로 극복했다. 가뭄·홍수·폭염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기후위기의 최대 피해자는 취약계층과 노동자이며, 기후위기에 맞서는 인권도시 광주의 철학과 정책은 보다 엄정해야 한다"고 말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또 "이것이 기후회복력도시의 가장 큰 목표이며, 그 핵심이 기후정의를 실현해 나가는 것"이라며 "기후위기가 불러온 위험으로부터 모든 구성원이 평등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권리, 기후위기의 책임을 정의로운 전환의 관점에서 공정하게 배분될 수 있도록 기후정의 실현에 광주가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강 시장은 "시민들의 바람과 공직자의 열정이 밀린 숙제의 실타래를 푼 원동력이었다"며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를 당당하게 빠르게 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font></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