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광주시, 동물보호소 입양동물 펫보험 지원

DB손해보험과 협약…유기동물 입양시 1년간 보험비 전액 지원.

-입양동물 질병‧상해 보장…올해 첫 시행 21일부터 신청 가능

2024.02.21 15:59 입력

광주/김성빈기자 qlsl1688@naver.com

<div class="contWrap">
					<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500"><tbody><tr><td><img alt="광주시, 동물보호소 입양동물 펫보험 지원" src="http://honamtoday.com/PEG/17084986839626.jpg" width="5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포스터-광주시 유기동물 안심펫보험</div></td></tr></tbody></table><br></font></div><div><span style="font-size: large;">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1일 광주동물보호소에서 유기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DB손해보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span></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사업을 총괄하며 보조금을 교부한다. 입양기관인 광주동물보호소는 보험 서류 작성을 안내하고, 보조사업자인 DB손해보험은 가입자 보험정보 취합과 보험가입 등의 역할을 맡는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올해 첫 시행하는 유기동물 안심펫보험 지원사업은 광주동물보호소에서 유기동물 입양 시 입양동물에 대해 펫보험을 1년간 전액 지원한다. 마리당 지원금액은 평균 15만원이며, 단체할인으로 통상적인 반려동물 펫보험료보다 저렴하다. 유기동물을 입양한 시민들에게 질병 또는 상해 시 일부 금액을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 혜택이 주어진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신청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광주동물보호소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한 시민이며, 보장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 간이다. 2024년 1~2월 유기동물을 입양한 시민에게는 별도로 안내 문자 발송을 통해 안심보험 지원사업을 소급 지급할 예정이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유기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 신청은 이날부터 예산 소진 때까지이다.</font></div><div><font size="4">광주시는 입양자 편의를 위해 가입절차를 간소화했다. 입양 시 광주동물보호소에서 보험 가입을 별도로 안내하며, 지원을 받고자 하는 시민은 입양 후 가입신청서만 작성하면 된다. 광주동물보호소가 작성된 가입신청서를 보험회사로 보내면, 보험회사는 가입자에게 가입증명서, 약관 등을 문자메시지(SMS)로 전달할 예정이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남택송 농업동물정책과장은 “펫보험 활성화로 유기동물 입양이 새로운 반려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유기동물을 안심하고 입양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font></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