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빛고을사랑나눔김장대전’ 역대 최대 218t 판매

14억7000만원 판매로 전년대비 33.6% 늘어…참여자 1만2000여명

고품질 재료·공동레시피 등 입소문…취약계층 기부 나눔문화 확산

2023.12.12 10:47 입력

광주/김성빈기자 qlsl16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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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빛고을사랑나눔김장대전’ 역대 최대 218t 판매" src="http://honamtoday.com/PEG/17023456018147.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빛고을 김장대전</div></td></tr></tbody></table><br></div><div><font size="3"><br></font></div><div><div><font size="3">‘2023 빛고을사랑나눔김장대전’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달 22일부터 12월10일까지 진행된 ‘2023 빛고을사랑나눔김장대전’에 1만2000여명이 참여, 218t(14억70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가 판매돼 역대 최고실적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는 지난 2014년 김장대전을 시작한 이후 역대 최고 수준으로, 지난해 판매금액 11억원보다 33.6% 증가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특히 이번 김장대전에는 기아 오토랜드 광주 등 50여 기관과 단체가 총 50여t의 김장김치를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등 공동체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빛고을김장대전은 고품질의 원·부재료를 공동구매하고 맛의 균일화를 위한 공동레시피 사용, 광주시의 엄격한 검수절차 등이 입소문나면서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또 김장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가족사진 제공, 김치냉장고 경품 이벤트, 먹거리 부스 운영 등으로 참여자 만족도를 높였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빛고을사랑나눔 김장대전에 참여한 단체와 시민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는 올해 성공 요인과 부족한 점을 분석해 참여자들의 편리성을 높이는 한편 김치산업 육성, 광주김치타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ont></div></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