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목포시, 신안군과 통합효과분석 공동연구용역 2차 중간보고회 개최

통합시 행정편익 9,672억원, 경제적 파급효과 1조 9천억원 전망돼

관광객 수 2027년 2,200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분석

‘세계로 비상하는 해양문화도시’비전과 상생협력과제 제시

2024.04.17 11:11 입력

목포/전복길기자 chhj2705@hanmail.net

<div class="contWrap">
					<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목포시, 신안군과 통합효과분석 공동연구용역 2차 중간보고회 개최" src="http://honamtoday.com/PEG/17133198665648.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사진=목포시, 신안군과 통합효과분석 공동연구용역 2차 중간보고회 개최</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목포시가 지난 15일 신안군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목포·신안 통합 효과분석 연구용역’에 대해 목포시장, 신안군수, 목포시‧신안군 통합추진(준비)위원, 시의회 의원, 간부공무원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날 보고회에서는 통합사례분석, 주민의견 조사결과, 부분별 통합효과분석, 통합시 비전과 상생협력과제 도출 등 성공적인 통합방안 마련 연구결과 발표와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및 통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용역을 맡은 목포대학교 김병록 교수는 행정통합 효과로 행정편익이 9,735억원, 비용은 63억원으로 행정편익이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고, 경제적 파급효과는 1조 9천억원으로 전망됐으며 관광객 수도 2027년도에 2,200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고 설명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또, 통합시 비전을 “세계로 비상하는 해양문화도시”로 설정하고 신재생에너지와 식품산업을 미래성장 동력 산업으로 육성하는 한편, 역사 문화와 해양 생태관광 플랫폼 구축 등 핵심전략과 상생협력과제 11건을 도출하고 이에 따른 세부추진과제 26건을 제시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에, 참석자들은 용역사에 지역민들이 피부로 느낄수 있는 실질적인 이익이 무엇인지, 주민들의 우려사항을 해소시킬 수 있는 구체적 주민 설득 논리도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고 주문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박홍률 목포시장은 󰡒2026년 7월 1일 목포신안 통합시 출범을 목표로 통합 로드맵을 설정해서 각 단계별 추진과제를 완성해 나가야 한다”면서 “2단계로 무안과의 통합을 이룸으로써 광역단위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 지방소멸의 위기에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또한, 박우량 신안군수는 󰡒통합 관련 특별법과 조례에 명문화 한 청주시가 청원군에 양보한 주요 혜택을 포함해 주요 쟁점사항을 바탕으로 목포신안 통합 시 각종 특례를 추가해서 통합에 대한 공감대를 느낄 수 있도록 주민설득 논리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목포·신안 통합 효과분석 연구용역’은 2차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각종 의견을 검토‧보완하고 오는 6월 초 상생과제와 미래 비전을 담은 최종보고회를 거친 후 주민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font></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