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 여수시, 휴일에도 태풍 ‘힌남노’ 대비에 총력…상황판단회의 개최

여수시, 휴일에도 태풍 ‘힌남노’ 대비에 총력…상황판단회의 개최: 4일 오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시장 주재 회의 개최…부서별 대비상황 등 총 점검; 2022.09.04 15:33 입력

여수/이부규기자 leeb3110@hanmail.net

<div class="contWrap">
				<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여수시, 휴일에도 태풍 ‘힌남노’ 대비에 총력…상황판단회의 개최" src="http://honamtoday.com/PEG/16622731690412.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4일 오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갖고 총력 대응에 들어갔다.</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여수시(시장 정기명)가 4일 오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갖고 총력 대응에 들어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정기명 시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부시장과 국소단장이 모두 참석해 부서별 대비상황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 2단계를 발령해 현장을 중심으로 태풍 사전 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먼저 등록된 어선 3천 6백여 척은 항포구로 대피하도록 하고, 양식장 시설의 결박과 정전 시 비상발전기 가동 등을 조치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마리나 시설 3개소, 어항 및 어항시설물 705개소, 여객선 및 도선 18척, 해수욕장 17개소와 해일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도 실시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산사태 취약지 30개소, 산림휴양시설 7개소에도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강풍으로 인한 가로수 피해 시 신속 대응을 위한 5개 팀 27명의 응급복구반도 가동하고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공동주택 등 대규모 건설현장 21개소와 도로공사 현장 7개소에 대한 점검도 실시했다. 특히 타워크레인이 설치된 4개 현장에 대해서는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토록 주문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도로안내판 등 각종 교통시설물에 대한 점검과 함께 시내버스, 철도, 항공 등 대중교통 운행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는 한편, 비상상황 발생 시 바로 조치하기로 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도로변 배수로와 포트홀 정비를 완료하고, 도로 침수나 파손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한 긴급보수 4개 업체와 굴삭기, 덤프트럭 등 장비도 준비를 마쳤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상수도 시설물 185개소와 하수도 처리시설 68개소도 집중 점검하고, 배수펌프장 11개소의 가동상태도 확인해 침수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조치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전통시장 13개소, 상점가 2개소에도 사전 대비를 위한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취약시설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상습 침수지역인 수산시장과 서시장주변시장에는 양수기를 사전 배치하고, 소방서와 협력해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사회복지시설 828개소에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공공체육시설 45개소와 생활폐기물처리시설, 관광시설물과 낭만포차 등에 대한 점검도 실시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산단 협의체 및 기업에 사전 점검을 요청하고, 비상 안전체계 구축과 취약지역에 대한 정비도 완료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시는 모든 사전대응 조치를 일요일까지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태풍의 영향권에 드는 월요일부터는 외출 자제 등 마을방송을 수시로 실시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집중할 방침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정 시장은 “이번 태풍은 역대급 강한 태풍으로 남해안에 많은 피해가 우려된다. 특히 과거 태풍 ‘매미’ 때 우리 지역에서 낚시객의 사망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다. 인명피해가 없도록 갯바위 낚시를 금지하고 문자발송과 예찰활동을 실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어 “새벽 시간 때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경우 사전에 경로당 등 지정된 대피소로 주민들을 대피시켜 피해를 줄여야 한다”면서 “오늘 회의를 통해 미비한 부분은 즉각 사전 조치를 완료하고, 내일부터는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에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끝으로 “태풍이 지나갈 때까지 모든 공직자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비상대응태세를 유지해 피해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한편, 여수시는 태풍으로 인한 재난재해 발생 시 ‘자연재난 표준행동메뉴얼’에 따라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응급복구와 긴급조치에 나설 계획이다.</font></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