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살기 좋은 행복 나주, 지역발전지수 평가 도내 최상위권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주관 지역발전지수(RDI) 도내 전체 2위, 전국 159곳 중 30위

주민 활력 도내 1위, 생활서비스 2위 인구·생활여건 분야 강세

2023.04.03 11:4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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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살기 좋은 행복 나주, 지역발전지수 평가 도내 최상위권" src="http://honamtoday.com/PEG/16804898484304.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  나주시청 전경</div></td></tr></tbody></table><br></div><div><br></div><div><div><font size="3">전라남도 나주시가 주민 삶의 질과 생활 서비스 수준 등 지역 발전 우수성을 다루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도내 2위, 전국 30위를 차지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나주시(시장 윤병태)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주관한 ‘2022년 지역발전지수 평가’에서 도내 22곳 시·군 지자체 중 2위, 전국 159곳 중 30위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지역발전지수(RDI·Regional Development Index)는 지역을 삶터, 일터, 쉼터, 공동체의 터로 개념화시켜 ‘생활 서비스’, ‘지역 경제력’, ‘삶의 여유 공간’, ‘주민 활력’ 등 4개 부문·지수를 평가하고 부문별 지수 합을 통해 지역발전지수를 측정·평가한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시는 4개 부문 중 ‘주민 활력’ 지수는 도내 1위(전국 21위), ‘생활 서비스’ 지수의 경우 도내 2위(전국 37위)를 차지하며 인구, 기초생활 여건 분야에서 강세를 보였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에 힘입어 지역발전지수는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는 2016년 전국 81위에서 2018년 35위로 순위가 가파르게 올랐으며 2020년 32위에 이어 올해 평가에서 30위로 약진했다. </font></div><div><font size="3"> </font></div><div><font size="3">나주시는 인구 유입, 주민 활력 증진에 중점을 두고 귀농·귀촌, 농촌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지역발전지수 전국 순위 상승을 꾀할 방침이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먼저 5년 간 귀농·귀촌 관련 정책에 585억원을 투입, 11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귀농·귀촌마을 20곳을 조성하고 농촌 빈집을 리모델링해 귀농·귀촌인의 주거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여기에 귀농창업자금, 주택자금지원, 선도 농가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 등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이주·정착을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지원한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농촌 정주 여건 개선 분야로는 영산강변 생활권(공산·왕곡·반남·동강·세지 생활SOC확충사업에 2026년까지 총 354억원을 투입한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2년 연속 농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촌공간정비’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노안 금안마을, 문평 오륜마을 2개 지역 대규모 돈사를 철거하고 귀농·귀촌 임대주택, 스마트팜·영농실습장 등으로 공간을 정비한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국가균형위원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동강면 장동리 일원 상존·서촌·동전·연화마을은 노후 주택 수리, 마을 쉼터 조성 등에 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윤병태 나주시장은 “지역발전지수 도내 최상위권은 살기 좋은 행복 나주 를 위해 12만 시민과 1천여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부문별 지수 통계 분석, 진단을 통해 미진한 점은 보완하고 경쟁력은 더욱 강화해 살기 좋은 나주 만들기에 박차를 가해가겠다”고 말했다. </font></div><div><br></div></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