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나주시노인요양원, 유니트케어 시범사업 선정

1인1실, 전담요양보호사 배치 등 선진국형 노인복지 서비스 구현

2024.08.05 14:5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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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나주시노인요양원, 유니트케어 시범사업 선정" src="http://honamtoday.com/PEG/17228373379426.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사진=나주시노인요양원</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나주시노인요양원이 내 집처럼 편안하고 안락한 장기요양시설 서비스 제공을 위한 유니트케어 사업을 통해 선진국형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사)도울인복지회 나주시노인요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유니트케어 시범사업 대상 시설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 사업은 장기요양서비스 수요자인 노년층의 변화된 돌봄 수요에 대응해 1인실 위주로 사생활 보호 및 자율성을 확보할 수 있는 한국형 유니트케어 모델 개발에 중점을 두고 나주시노인요양원 등 전국 8곳 시설 선정했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유니트’는 요양시설에서도 자신이 사용했던 집기를 반입해서 집과 같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1~2인실 사용 등 사생활 보장을 강화한 요양시설을 의미한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각 시설은 사업 요건으로 유니트 내 침실 1인실(면적 10.65㎡ 이상)을 원칙으로 정원 1인당 최소 공동거실 면적 2㎡이상, 옥외공간 15㎡이상, 유니트당 화장실·욕실 1개 이상을 갖춰야 한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또 요양보호사 전원 치매전문교육 이수 의무화 및 1인당 담당 수급자 2.3명 등 강화된 인력배치 등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사업 요건을 충족한 나주시노인요양원은 지난 7월 1일부터 내년 6월까지 운영지원비, 기관 월별 인센티브, 프로그램 지원비 등의 혜택을 받는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1일 1실을 원칙으로 정원 1인당 침실 공용 거실 면적 확대, 리더급 요양보호사 체제의 전담요양보호사 배치, 마을 산책·소풍 등 바깥 활동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나주시노인요양원 관계자는 “초고령화 시대 신노년층 욕구 변화에 따른 선진화, 보편적인 노인 복지 서비스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ont></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