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지역위, 광양시장 예비경선 거센 후폭풍

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지역위, 광양시장 예비경선 거센 후폭풍: 지역민 무시한 처사...공정한 경선을 위해 사무국징 교체 제기; 2021.11.18 15:27 입력

호남투데이취재반 jeonmae5242@naver.com

<table width="669"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img alt="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지역위, 광양시장 예비경선 거센 후폭풍" width="669" align="absmiddle" src="http://honamtoday.com/PEG/16372168452438.jpg"></td></tr></tbody></table> 전남 광양시 시장 예비경선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위원회  사무국장에 대한 거취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서동용 국회의원)가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 정현복 광양시장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민주당 소속 후보 7명이 광양시장 예비경선에 참여할 예정이다. 그런데 지역위원회 사무국장이  광양시장 예비경선 후보중 K후보  최측근 친형이다는 여론이 일고 있어 예비경선선거에 공정성 문제 등 지적이 제기 되고 있다. 경선 관리에서 지역위원장과 전 직원은  공정하게 예비경선을  운영, 감시·감독하여야  한다. 특히 사무국장이 현직에 있는 상태에서 공정한  선거가 이루어 질수 없다며 광양시장 예비경선후보들의  잇따른 사무국장 교체 제기를 하는 등  불만이 노골적으로 표출되고 있다. 경선 흥행은 후보들에게 맡겨 놓으면 된다. 후보들이 치열하게 정책경쟁과 자질검증을 하면 시민의 관심이 모아질 것이고, 후보들은 물론 시민들이 보기에 절대로 공정한 경선이 이루어 지길 기대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지역위원회의 광양시장 후보의 공정한 경선은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이다. 당원명부를 확보한 후보들은 선거 운동이 상대적으로 쉽게 진행되며, 이번 시장 경선은 권리당원 명부 확보는 본선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광양시장 출마 후보자 A씨는 “한 후보를 제외하고는 현 사무국장이 교체가 되길 바랄 것이다”며 “광양 시민들의 목소리가 지역위원회에 전달이 되는지 의구심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실생활과 직결되는 지방정책을 다루게 될 지역 일꾼을 뽑는 중요한 선거이다. 공직선거법을 준수하며 자질과 역량을 키워 아름다운 경선을 통해 후보 선정이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서동용 지역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광양시장 후보들이 공정한 경선을 원한다면 현 사무국장 교체가 불가피 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