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보건소,‘탈코로나’… 820일 만에 일반업무 재개

영광 보건소,‘탈코로나’… 820일 만에 일반업무 재개: 2022.05.24 12:56 입력

영광/오정관기자 oh2506@hanmail.net

<span style="line-height:30px; font-family:'Noto Sans KR', sans-serif;"><div><font size="3"><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영광 보건소,‘탈코로나’… 820일 만에 일반업무 재개" src="http://honamtoday.com/PEG/16533645784186.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보건소 전경</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영광보건소가‘탈(脫) 코로나’ 대열에 합류했다. 문을 닫은 지 820일 만에 업무를 정상화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영광보건소는 지난달 25일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으로 낮아지고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감염병 방역·진료 등에 투입했던 보건소 인력을 23일부터 일반 업무에 복귀시켰다고 밝혔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그동안 코로나 총력 대응을 위해 중단된 일반 업무가 2년 3개월여 만에 재개된 것이다. 보건소는 포스트 오미크론 단계별 대응 전환 정책을 감안해 일상회복과 주민 불편을 줄이려는 조치라고 설명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한동안 코로나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재택치료자들도 감당하기 힘들었으나 지역 최근 확진자는 하루 20명 이하로 감소했다. 23일 지역 코로나 확진자는 13명, 위중증 환자 수는 4명에 머물고 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보건소는 ‘탈 코로나’에 들어감에 따라 군민들은 코로나 이전과 같은 수준의 보건소 민원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게 됐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각종 예방접종과 치과 등 각종 일반 진료와 제증명 발급은 물론 건강진단 결과서(보건증)와 일반건강진단서, 운전면허 적성검사, 흉부 X-ray 검사 등 종전 보건소에서 제공하던 각종 서비스를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다.</font></div></s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