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김기열 무소속 후보, 민주당 장세일 후보 지지 선언…영광군수 재선거 새 국면

장세일 필승캠프에 합류한 김기열 “단합이 승리의 유일한 길”

이동권 “민주당 탈당 않고 끝까지 지키겠다”

2024.09.30 18:5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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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김기열 무소속 후보, 민주당 장세일 후보 지지 선언…영광군수 재선거 새 국면" src="http://honamtoday.com/PEG/17276899275538.jpg" width="7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김기열 무소속 영광군수 예비후보가 10월 16일 실시될 영광군수 재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필승캠프에 합류했다. 이번 선언으로 인해 선거 판도에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김기열 후보는 지난 30일 장세일 후보 캠프를 직접 방문해 공식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김 후보는 출판기념회를 개최하며 14년 만에 영광군수 선거에 출마했으나, 자신의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민주당 후보 지원에 나서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장세일 후보의 선대본부장으로 활동하며 선거 캠프에 전격 합류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김기열 후보는 이날 “저는 공식적으로 민주당 장세일 후보를 지지하며, 그가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이 시점에서 영광군과 민주당이 승리하기 위해선 단합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강조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그는 민주당의 단결을 호소하며 “민주당이 분열하면 안 된다. 지금까지 민주당이 단합을 통해 승리해왔듯이, 이번 선거에서도 마찬가지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재선거가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는 기회임을 강조하며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조국혁신당 후보를 꺾어, 민주당이 승리해 민생을 살리고 번영하는 영광군을 만들기 위해 많은 표를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번 김기열 후보의 지지 선언은 영광군수 재선거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김 후보는 과거 영광군수로 재임하며 지역 내에서 상당한 지지 기반을 구축한 인물이다. 그의 지지 선언이 장세일 후보에게 유리한 바람을 불러일으킬지 주목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또한, 민주당 내 경선에서 장세일 후보와 맞붙었던 이동권 후보도 지난 27일, 자신은 당을 탈당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동권 후보는 "영광군민과 민주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민주당을 탈당하지 않고 이재명 당 대표의 집권을 위해 민주당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동권 후보는 경선 이후에도 당에 남아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그의 이러한 입장은 장세일 후보에 대한 우호적 협력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으며, 민주당의 내부 결속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번 영광군수 재선거는 윤석열 정부 중반기에 치러지는 중요한 선거 중 하나로, 지역 유권자뿐 아니라 전국적 관심을 받고 있다. 김기열 후보의 지지 선언과 이동권 후보의 당 잔류 결정이 선거 구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font></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