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이 주인’ 장성군, 소식지도 확 바꿨다

‘군민이 주인’ 장성군, 소식지도 확 바꿨다: - 신문 형태 ‘문불여장성’ 창간… 예산 절반 줄이고, 지역민 소식 전면 배치 화제; 2022.11.30 10:10 입력

장성/손봉선대기자 jeonmae52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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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군민이 주인’ 장성군, 소식지도 확 바꿨다" src="http://honamtoday.com/PEG/16697705783442.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  신문 형태 ‘문불여장성’ 창간</div></td></tr></tbody></table><br></div><div><br></div><div><div><font size="3">민선8기 장성군이 ‘군민이 주인’인 군정 실천의 일환으로 군 소식지에 대대적인 변화를 줘 화제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군은 지난 1995년부터 2021년 가을까지 발간한 책자 ‘21세기 장성’을 공식 폐간하고, 최근 종이신문 형태의 ‘문불여장성’을 창간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연간 4회 분기별 발행은 동일하지만 책자에서 신문으로 바꾼 점이 주목된다. 페이지 수도 기존 100페이지에서 12페이지로 간소화했으며, 발행 부수도 2만 2000부에서 1만 부로 줄였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배포 방식도 바꿨다. 기존에는 지역민과 향우 모두에게 우편 발송했지만 ‘문불여장성’은 향우에게만 우편으로 보낸다. 지역 주민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경로당 등에 비치된 소식지를 이용하면 된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군은 이러한 변화를 통해 예산을 절반 가까이 아꼈다. ‘21세기 장성’ 간행에 들어간 예산은 연간 1억 9250만 원으로 2억 원에 육박한다. 반면 ‘문불여장성’ 발간에는 9156만 원이 책정됐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소식지 내용의 변화도 눈길이 간다. 정책이나 군정 홍보는 최소화하고 지역 소식과 장성군민 미담, 향우 소식 등을 지면에 배치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추후 청년, 교육, 체험활동 등 소식지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독자 원고 게재를 통해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김한종 장성군수는 “소식지는 고향 소식을 접하는 소중한 소통 수단”이라며 “합리적인 예산을 들여 새롭게 창간한 ‘문불여장성’을 장성의 주인인 군민과 향우 여러분께 돌려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독자 원고는 우편(전남 장성군 장성읍 영천로 200 기획실) 또는 장성군 누리집(홈페이지, 미디어센터 독자한마당)을 통해 전할 수 있다. ‘문불여장성’에 관한 문의는 장성군 기획실(061-390-7221)로 하면 된다.</font></div></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