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민&#8231;관 협력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벽 준비’

장성군, 민‧관 협력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벽 준비’: 24일 간담회 개최… 민‧관 협조체계 논의, 전문가 의견 청취 등 막바지 준비 ‘박차’; 2021.02.24 14:49 입력

장성/손봉선대기자 jeonmae5242@naver.com

<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장성군, 민&#8231;관 협력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벽 준비’" src="http://honamtoday.com/PEG/16141457544592.jpg" width="7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br></div><div><br></div><div><font size="3">장성군이 코로나19 백신의 차질없는 접종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 군은 24일 간담회를 갖고 백신 접종에 관한 제반사항들을 집중 점검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날 장성군은 단장인 임윤섭 부군수와 경찰서, 소방서, 지역의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지역협의체를 중심으로 코로나19 백신 관련 논의를 펼쳤다. 이어서 백신의 안전한 배송 등에 대한 전문가 의견 청취가 진행됐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군은 오는 26일부터 3월 4일까지 요양병원 2개소, 노인요양시설 7개소의 입원‧입소자, 종사자 443명을 대상으로 최초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백신 종류는 아스트라제네카이며 연령 제한은 만 64세까지다. 접종 2달 뒤에는 2차 접종이 이어진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만 65세 이상 대상자에 대한 접종은 4월 무렵부터 실시될 예정이다. 나머지 19~24세 주민과 성인 만성질환자, 소방관 및 경찰관, 교육‧보육시설 종사자는 7월부터 접종받는다. 확보되는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화이자, 모더나 4종으로, 접종자가 백신 종류를 선택할 수는 없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접종기관은 지역별로 총 31개소가 마련된다. 백신 접종을 총괄하는 예방접종센터는 장성읍 소재 장성군민회관에 세워지며, 의료인력 12명과 행정요원 15명, 구급차 등이 갖춰진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향후, 장성군은 전 군민의 70% 이상이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순차적 접종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충분한 백신물량 확보와 안전한 배송‧유통시스템 구축에 집중하는 한편,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 등 협업체계 조직과 의료인 교육에도 힘쓴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임윤섭 장성부군수는 “무엇보다도,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민‧관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백신 접종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겠다”고 말했다.</font></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