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퍼플섬, 민간 기업에서도 유명세 이용해

- 수제 맥주 제조사 ‘핸드앤몰트’에 이어 ‘KCC’까지 -

2023.11.10 15:24 입력

<div class="contWrap">
					<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퍼플섬, 민간 기업에서도 유명세 이용해" src="http://honamtoday.com/PEG/16995974674762.jpg" width="7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 세계인들이 인정한 퍼플섬이 이제는 민간 기업 마케팅에도 활용되고 있어서 화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  신안군(군수 박우량)에 따르면 건축용 내·외장재, 칠감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KCC가 퍼플섬을 자사 제품 홍보에 활용했다고 8일 밝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  영문으로 제작된 소책자에는 퍼플교 사진과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에 자사 페인트가 사용되었다는 내용이 실렸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  전 세계의 페인트 대리점, 건축자재 유통 업체에 배포되는 홍보물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  지난 10월에는 OB맥주의 수제 맥주 상징 핸드앤몰트가 퍼플섬과 신안 특산물인 천일염에서 영감을 얻은 제품을 만들고 홍보 마케팅에 사용해 주목받은 바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  보통은 민간의 영역을 관공서에서 대가를 지급하고 사용하는 경우는 종종 있으나 이번처럼 민간 기업이 지역 관광지를 자사 마케팅에 활용하는 경우는 흔치 않은 일이다. 그만큼 퍼플섬의 인기가 예사롭지 않다는 방증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  지난달 21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보라색 재킷을 착용하고 퍼플섬을 찾았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  퍼플섬은 이제 신안을 찾으면 꼭 방문해야 하는 관광명소로 발돋움했고, 세계관광기구가 인증한 최우수 관광마을로써 그 인기는 현재진행형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  박우량 군수는 “앞으로 퍼플섬의 상징 가치를 높이는데 민간 업체와의 협업을 이어 나가겠다”라며 “퍼플섬을 전 국민, 전 세계인으로부터 사랑받는 섬으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  한편, 퍼플섬은 올 한해 신안군 인구의 10배가 넘는 4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font></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