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코로나19 원천 차단에 전 행정력 집중

완도군 코로나19 원천 차단에 전 행정력 집중: 완도군 전공직자들 4달 째 비상근무체제, 코로나19 제로화 위해 총력 대응; 2020.05.03 09:43 입력

발열 체크소 운영, 섬 입도 통제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총력<table width="605"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img alt="완도군 코로나19 원천 차단에 전 행정력 집중" width="605" align="absmiddle" src="http://honamtoday.com/PEG/15884666055983.jpg"></td></tr></tbody></table> 코로나19 예방에 완도군수를 비롯한 전 공무원이 지역 내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는 등 감염증 예방을 위해 휴일도 반납한 채  예방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가 불안과 공포에 떨고 있지만, 완도군은 아직까지 단 한명의 감염자도 발생하지 않은 것은 군의 부단한 노력과 군민들의 예방수칙 준수 등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코로나19 감염병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완도군은  자체 보유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군민접점 시설물에 대해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는 등 감염증 예방을 위해 발열 체크소 운영과 관광객 입도 통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 동참 등 코로나19가 지역 사회에 확산되지 않도록 발빠른 대응으로 단 한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완도군 신우철군수 등 전 직원들이  코로나19의 예방에  휴일를 반납하면서까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중관리 등 묵묵히 현장에서 임무를 맡아 밤낮없이 예방에 전념하고 있는 결과이다.완도군은 다중이용시설 2,295개소에 대해 1일 1회 방역을 실시하여, 총 21,136회 방역을 하였으며,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의 주요 길목인 완도대교와 고금대교, 해남 땅끝항, 고흥 녹동항과 여객선터미널 등 총 11개소에 1일 93명을 투입하여 발열 체크를 실시하였으며, 4월 22일부터 중복된 곳을 제외하고 8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완도대교와 고금대교는 완도군 공무원과 관내 기관사회단체가 협력하여 24시간 체제로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완도군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군은 청정지역을 사수하기 위해 3월 28일부터 4주간 주말 동안 관광객이 많이 찾는 청산, 노화, 보길, 소안도 관광객 입도와 낚시어선 입출항 통제 행정명령을 내렸다.   지난 4월 20일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수위가 고강도에서 완화되면서 선사 자율 통제로 전환하였으며, 승선객 발열 검사와 선박 내 객실 소독 철저 등 선사에 방역수칙 이행 행정 명령을 발동했다.   코로나19 해외유입 확진자 관리 문제가 대두 되는 만큼 우리 군에서 자가 격리시설 3개소, 26실을 확보하여 해외 입국자에 대해 의무 격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학생들이 손 씻기를 생활화할 수 있게 학교 내 세면기 18개를 설치하는 등 코로나19 감염증 차단과 예방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이에 고금면이장A씨는 “신우철군수를 비롯한 전 공직자들이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면서 군민의 건강과 안위를 보살피고 있고, 특히 신우철군수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일심단결이 되어 4달째 쉬는 날 없이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고생하는걸 보면 눈물겹도록 감사하다”고 전했다. 완도군은 “ 현재까지 확진자는 없지만 앞으로도 감염병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방역소독 등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완도군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방역용품을 구입하기 힘든 가구 또는 다중이용시설 등에 마스크 156,634매, 손 소독제 12,956개를 구입. 배부하였고, 확보 되는대로 지속 배부할 계획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현재까지 군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는 불편함을 감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주신 군민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라 생각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됐지만 우리 군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군만의 방역 체제를 유지할 것이며, 다시금 평온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께서 예방 수칙 준수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와 관련해 가짜뉴스 및 유언비어가 확산돼 군민들의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다”면서, “군민들께서는 군청에서 신속하게 제공하는 행정 정보를 믿고 예방수칙을 꼭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군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며 '코로나19'가  종식될때까지  군민모두가 경각심을 잊지말고  외출과 모임자제, 사회적 거리두기, 예방수칙 등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