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부모의 마음으로" 전남도, 자립준비청년 지역 정착 통합지원

자립지원 종합계획, 주거·취업 등 5개 분야 지원

2023.03.31 16:44 입력

<div class="contWrap">
					<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40"><tbody><tr><td><img alt="부모의 마음으로 전남도, 자립준비청년 지역 정착 통합지원" src="http://honamtoday.com/PEG/16802486716925.jpg" width="64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전남도가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돕기 위해 맞춤형 종합계획을 본격 추진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자립준비청년은 '보호종료아동'을 뜻한다. 부모의 부재나 가족의 해체로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을 통해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지칭한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31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전남지역 자립준비 청년 지원 대상은 700여명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도가 개선을 통해 마련한 '전남형 종합계획'은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기존 자립정착금과 자립수당 지급 등 경제적 지원 외에도 안정적 전남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구체적으로 '사회적 지지체계·건강관리 강화', '주거 지원 확대', '취업 지원 강화', '경제적 자립 지원', '자립 지원 체계 구축·연계 강화' 등 5개 분야 24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자립 준비 청년이 사회활동과 인간관계 부족으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출발 드림 워크숍'을 열고, '다모임(보호아동-보호종료아동) 관계 증진', '또래친구랑 마음톡톡(Talk Talk) 프로그램' 등 인적 연결망과 지지체계 강화사업을 추진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또 맞춤형 주거 컨설팅과 함께 전·월세비를 지원하고 목포와 순천에 희망디딤돌 전남센터를 개소하는 등 전남에 취업하는 청년 주거 지원을 위해 주거 공급을 확대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자립 준비 청년의 성공적인 홀로서기는 취업에 달려있다는 점에서 직업 선택과 취업 지원도 대폭 강화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일자리 투어, 고용복지+센터, 새일센터 등에 일자리 매칭 전담창구를 운영하고 기업협약을 통해 전남에 필요한 청년인재로 육성할 예정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아울러 안정적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전남자립지원 전담기관 기능을 강화한 종합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후원기관 연계로 적재적소 자립지원 서비스도 펼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전남도가 부모의 마음으로 키운 자립 준비 청년이 지역에 삶의 터전을 마련하고 건강한 청년으로 정착해 지역과 함께 성장함으로써 전남 행복시대 주인공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font></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