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역대 최대' 전국체전 13일 개막…전남도, 화합·감동 연출

17개 시·도 2만8천여명, 18개국 동포 1만5천여명 참가

전남도, 경기장 안전·숙박·교통·문화행사 점검 마쳐

2023.10.10 16:55 입력

<div class="contWrap">
					<div><font size="4">'</font></div><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560"><tbody><tr><td><img alt="역대 최대' 전국체전 13일 개막…전남도, 화합·감동 연출" src="http://honamtoday.com/PEG/16969244914013.jpg" width="56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전남도는 6일 '제104회 전국체전'과 '43회 전국장애인체전'이 열릴 목포종합경기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전국체전 개·폐회식과 육상 경기가 열릴 목포종합경기장은 연면적 2만6468㎡, 지상 3층, 관람석 1만6468석 규모로 완공됐다. (사진=전남도 제공)</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 전남에서 15년 만에 다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는 13일 오후 5시 20분 목포종합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9일까지 7일간 전남 전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10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대회엔 전국 17개 시·도 2만8500여명, 18개국 해외동포 선수단 1500여명이 참가해 축구, 육상, 수영, 배드민턴, 펜싱 등 총 49개 종목에서 자웅을 겨룬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미 핸드볼과 볼링 등 일부 종목은 사전경기를 시작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항저우아시안게임 이후 바로 열리는 이번 전국체전은 아시안게임에서 맹활약한 선수가 대거 참가해 더욱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전남도는 그동안 우수한 역사·문화자원, 세계적 경쟁력과 가능성을 널리 알리는 무대로 만들기 위해 경기장 준비와 개·폐회식, 손님맞이, 문화예술축제 등 모든 준비를 끝내고 남은 기간 빈틈없이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70개 경기장 중 주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과 나주스쿼시 전용경기장, 광양 성황스포츠센터수영장 등 5곳을 신축하고 나머지는 기존 시설을 개보수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경기장 시설 안전 점검도 3차례 실시해 안전 체전 환경을 구축에 온 힘을 쏟았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개·폐회식에선 '생명의 울림 속으로'라는 대주제로 태고의 전남에서 미래산업의 중심이 되는 모습을 미디어와 접목한 마당놀이와 뮤지컬 형식으로 보여준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웅비하라 전남의 땅울림!'이란 주제로 열리는 개회식에선 전국체전 최초로 워터스크린과 분수를 설치해 물을 활용한 연출을 극대화하고, 케이팝(K-POP) 공연도 함께 연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1만7000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개·폐회식장의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목포종합경기장 인근엔 임시주차장 15곳, 4410면을 확보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목포종합경기장과 임시주차장·각 권역을 잇는 셔틀버스도 총 153대를 운행한다.</font></div><div><font size="4">대회 기간 전남을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 편의를 위해 사전 숙박 예약 거부 등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해 행정 지도와 함께 친절 실천 다짐 대회, 캠페인을 지속해서 펼쳤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숙박 예약 플랫폼 '여기어때'와 협업해 합리적 가격과 투명한 숙박 예약 시스템 제공에 힘쓰고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4256명의 자원봉사자와 1만6689명의 도민응원단은 경기장과 관광지를 안내하고 환경미화, 교통지원, 급수, 미아보호, 지역 선수단 응원 활동에 나선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문화예술행사도 풍성하다. 개회식 전날 특별기획공연, 체전 기간 중 목포 평화광장 일대에서 17개 시·도 문화예술단체 공연과 낭만 버스킹, 수묵 패션쇼를 비롯해 남악중앙공원의 가을 낭만 음악회 등이 열린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전남 관광지 순환버스인 '남도 한바퀴'도 특별코스를 운행한다. 목포 해상케이블카와 수묵비엔날레 등을 둘러본 후 개회식을 관람하는 당일 코스와 진도와 해남 관광을 더한 1박 2일 코스 등을 선보인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많은 인원이 전남을 찾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빈틈없이 경기를 운영하는 등 정성을 다해 손님을 맞겠다"며 "성숙한 전남의 시민의식을 보여주고 온 국민이 하나 되는 대화합과 감동의 무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전남발전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이번 체전은 전남도내 생산.부가가치 유발효과 1952억원, 고용창출 1478명이 기대된다. 전국적으론 생산.부가가치 유발효과 2715억원, 고용창출 1866명이 예상된다.</font></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