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전남도민 정신건강지수 전국 '최상위'…금연 시도율 낮아

고혈압·당뇨 만성질환 치료율 전국 평균 상회

2023.05.02 17:0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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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전남도민 정신건강지수 전국 '최상위'…금연 시도율 낮아" src="http://honamtoday.com/PEG/16830145605960.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운영하는 정신건강관리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모습. (사진=전남도 제공)</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 전남도민의 정신건강지수가 전국 최상위 수준으로 나타났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전남도는 도민의 스트레스 인지율 등 정신건강 지수와 고혈압·당뇨와 같은 만성질환 치료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2일 밝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 같은 사실은 질병관리청이 지난해 8월부터 3개월 동안 전남지역 만 19세 이상 성인 1만9000여명을 방문해 조사한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확인됐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조사 결과 전남의 스트레스 인지율은 21.5%로 전국 평균(23.9%)보다 2.4% 낮았으며 전국에선 2번째로 낮았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우울감 경험률, 우울증상 유병률도 전국에서 3번째로 낮아 정신건강 지수 대부분이 타 시·도에 비해 우수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또 고혈압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은 전국 평균(93.6%)보다 2% 높은 95.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당뇨병 치료율 역시 전국 평균(91.8%)보다 3.3% 높은 95.1%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다만 체중 조절 시도율 62.9%(전국 65.4%), 금연 시도율 37.2%(전국 40.9%), 심폐소생술 인지율 91.9%(전국 94.8%) 등은 전국 평균에 다소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토대로 도민 건강 문제를 확인해 도민 건강 증진사업 추진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font></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