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전남도, 천일염 수출용 제품 개발 지원

고부가가치 가공품 생산 기업체 대상 30일까지 모집

업체당 4천만원 이내 제품개발비·안전성 검증 등 활용

2024.04.05 09:58 입력

전남도청/손봉선대기자 jeonmae5242@naver.com

<div class="contWrap">
					<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전남도, 천일염 수출용 제품 개발 지원" src="http://honamtoday.com/PEG/17122786522103.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사진=천일염 수출용 제품 개발 지원사업 모집 홍보물</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전라남도는 천일염 생산·가공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수출 활성화 지원을 위해 천일염 수출용 제품 개발 지원사업 사업자 모집에 나선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참여 대상은 전남에서 천일염을 원재료로 고부가가치 가공품을 생산하는 기업체로서 건강기능식품, 미용품, 생활용품, 식품 등의 제품 개발비나 제품의 안전성 검증, 과학적 효능·기능 인증 항목 등을 지원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업체당 4천만 원 이내에서 지원하고, 제품 개발에 따라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사업을 진행한다. 해외 수출 고도화와 수출 전문성을 감안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광주전남지역본부에 위탁 진행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전남도 누리집, 수출정보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누리집의 공고 안내를 통해 오는 30일까지 우편이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지난해 태평소금과 케이솔트가 해당 사업에 처음 선정돼 바디케어 등 화장품을 개발한 후, 브랜드 디자인과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을 통해 수출 개척에 나설 예정이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전남에서 생산하는 천일염은 전국의 92%에 해당하는 연간 22만 3천 톤이다. 지난해 천일염 수출은 1천671톤, 156만 4천 달러로, 국내 수요를 넘어 해외시장에서 차별화된 소금으로서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미네랄 등 영양분이 풍부한 전남 천일염을 고부가가치 가공품으로 생산하도록 상품 용기·포장 개발, 품질인증,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박람회 참가나 수출을 위한 바이어 초청을 지원하는 수출 활성화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강석운 전남도 수산물유통과장은 “전남의 천일염은 청정 갯벌에서 생산돼 경쟁력이 높다”며 “고부가가치 가공품 개발을 통해 세계시장에 진출해 케이(K)-소금(SALT)의 명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font></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