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전남도,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한다

18일 전남신보·6개 금융회사와 48억 규모 특별출연 협약

2월 협약 15억 포함해 63억 재원으로 756억원 융자지원

2024.03.18 16:26 입력

전남도청/손봉선대기자 jeonmae524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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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전남도,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한다" src="http://honamtoday.com/PEG/17107466033195.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8일 오후 도청 정약용실에서 전남신용보증재단, 6개 금융회사(농협·우리·국민·하나·신한·카카오뱅크)와 ‘전라남도 소상공인 위기극복을 위한 금융회사 특별출연(48억 원)’ 업무협약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div></td></tr></tbody></table><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전남도,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한다" src="http://honamtoday.com/PEG/17107466033195.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8일 오후 도청 정약용실에서 전남신용보증재단, 6개 금융회사(농협·우리·국민·하나·신한·카카오뱅크)와 ‘전라남도 소상공인 위기극복을 위한 금융회사 특별출연(48억 원)’ 업무협약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전라남도는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통한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18일 도청에서 전남신용보증재단, 농협·우리·국민·하나·신한·카카오뱅크 6개 금융회사와 48억 원 특별출연 협약을 했다. 이로써 총 출연금은 63억으로 늘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강근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정재헌 NH농협은행 전남본부장, 김성진 우리은행 목포금융센터장, 김성진 KB국민은행 호남1(광산)지역본부장, 양동원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 부행장, 김국환 신한은행 호남본부장, 이병수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캠프장 등이 참석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협약은 고금리·고물가 장기화로 어려운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다. 금융회사의 공동 출연금을 기반으로 전남신보에서 협약보증을 공급해 상반기 중 신속하게 자금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자금 융통이 어려운 중·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6개 금융회사의 공동 출연금은 48억 원 규모로, NH농협은행 20억 원, 우리은행 8억 원, KB국민은행 6억 원, 하나은행 5억 원, 신한은행 4억 원, 카카오뱅크 5억 원이다. 지난 2월 협약한 광주은행 출연금 15억 원까지 합해 63억 원을 재원으로, 총 756억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할 방침이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지원 대상은 경영이 어려운 전남 소기업·소상공인이다. 보증한도는 어려운 경제환경을 반영해 업체당 최고 1억 원으로 확대했으며, 대출 금액이 5천만 원 이하인 경우 100% 전액 보증을 지원한다. 또한 신용등급 4등급 이하 중·저신용자에게는 최대 2천만 원의 중복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외에도 정부 및 지자체 정책자금 연계를 통해 소상공인은 2~4% 저금리로 자금을 이용할 수 있으며, 보증요율은 전남도 보증료 지원사업과 연계해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1.0% 이하로 우대 적용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김영록 지사는 “힘든 시기를 보내는 소상공인에게 가뭄의 단비와 같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협약 참여 금융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도에서도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font></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