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전남도, 도민 건강권 확보 ‘필수의료정책’ 추진 박차

정부정책 발맞춰 인력 확충·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등 온힘.

국립의대 신설·책임의료기관 지정 기준 완화 등 지속 건의

2024.02.21 14:09 입력

전남도청/손봉선대기자 jeonmae5242@naver.com

<div class="contWrap">
					<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전남도, 도민 건강권 확보 ‘필수의료정책’ 추진 박차" src="http://honamtoday.com/PEG/17084921189655.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필수의료정책-치매예방 사업(나주)</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전라남도는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정부 필수의료 개혁 4대 정책에 발맞춰 도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보건·의료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정부가 발표한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는 의대정원 확대, 지역필수의사제도 등이 포함된 ▲충분한 의료인력 확충 ▲지역의료 강화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의료수가 보상체계의 공정성 제고 등이다. 특히 지방의 필수의료 붕괴를 극복하고 필수·비필수 의료 분야 간 불공정 생태계의 정상화에 중점을 뒀으며, 전국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의료개혁 4대 정책 패키지를 제시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전남도는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한 정부의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에 적극 공감하고, 의료 기반 확충, 취약지역 도민 건강권 강화 등 다양한 필수의료 확보 핵심 정책을 시행할 방침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에따라 지역완결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내 책임의료기관 3개소, 응급의료기관 36개소를 지정·운영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농어촌지역 간호기숙사 4개소를 건립하고, 매년 20여 명의 간호사 장학생도 선발해 1인 최대 8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의료인력 확충에도 노력을 기울인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공공보건의료 강화를 위해서는 지방의료원 3개소 집중 육성과 농어촌 보건기관 21개소의 시설 개선을 추진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또한 도서·산간 등 필수의료 확보를 위한 찾아가는 의료, 자녀안심 응급의료, 어르신·이민자 건강서비스도 제공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섬 지역 주민의 든든한 주치의 역할을 하는 병원선(2대)과 닥터헬기(1대) 운영을 강화하고, 취약지역 소아청소년과와 심야 어린이병원 4개소 운영을 지원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의료 취약지를 중심으로 산부인과 9개소, 공공심야약국 9개소, 인공신장실 1개소의 운영비도 지원하며, 전남형 치매돌봄제, 경로당 순회진료, 이민 여성 감염병 예방접종 등 다양한 민생 의료시책을 추진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필수의료 실현을 위해 ▲국립의대 신설 확정 ▲취약지 응급의료기관 평가제도 개선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기준 완화 ▲책임의료기관 지정요건 완화 ▲공중보건의사 배치 확대 및 민간병원 당직 근무 허용 등 지역 현안이 적극 반영되도록 정부와 계속해서 협의할 계획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대해 발생한 의료계 집단행동 속에서도 도민의 필수의료 제공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지역 필수의료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전남도는 의료계 집단휴진에 대비해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하고, 도와 모든 시군에 비상진료대책반을 가동 중이다.</font></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