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전남도립미술관, 설 연휴 무료로 감상하세요

황영성 초대전·전남-경남 청년작가 교류전 등 14일까지

2024.02.07 17:29 입력

전남도청/손봉선대기자 jeonmae5242@naver.com

<div class="contWrap">
					<div><font size="3"><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전남도립미술관, 설 연휴 무료로 감상하세요" src="http://honamtoday.com/PEG/17072945505379.jpg" width="7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전남도립미술관은 설을 맞아 14일까지 8일간 도민과 지역 방문객을 위해 무료 입장을 실시한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현재 도립미술관에서는 ▲황영성 초대전 : 우주 가족 이야기 ▲전남-경남 청년작가 교류전 : 오후 세 시 ▲뉴미디어 소장품 기획전 ▲시적추상 기증전을 진행하고 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황영성 초대전 : 우주 가족 이야기’는 가족을 주제로 60여 년 동안의 연구를 통해 가슴속 근원적 그리움에 바탕을 두면서 화폭을 펼치고 있는 황영성 작가를 조망하는 전시다. 다양한 재료와 묘법을 통해 그림만이 아닌 드로잉, 금속, 미러볼, 스티로폼 조형 등 과감한 시도를 지속하며 ‘우주 가족’의 개념을 확대하고 있는 작가의 최신작들까지 살펴볼 수 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전남-경남 청년작가 교류전 : 오후 세 시’는 교류·상생·협력을 키워드로 전남과 경남 도립미술관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양 도에서 각각 일곱 명의 청년 작가를 선정, 두 지역 미술의 미래 세대를 소개하는 전시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뉴미디어 소장품 기획전’은 동시대 미술의 폭넓은 관점을 보여주는 전시로, 요안나 라이코프스카, 김승영, 박상화의 작품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관람자의 입장이 아닌 작품의 일부가 돼 작품과 교감할 수 있다. </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시적추상’은 전남도립미술관에 기증된 소중한 자산이 지역사회에 환원되도록 운영되는 기증전시관에서 전시되고 있다. 김환기, 유영국, 고화흠, 강운 등 한국 추상화의 다채로운 흐름을 보여준다. 특히 이번 전시는 도립미술관에 기증된 이건희 컬렉션이 포함됐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이지호 전남도립미술관장은 “전남도립미술관의 풍성한 전시를 명절 내내 무료로 마음껏 만끽하길 바란다”며 “도민과 귀성객이 부담 없는 가벼운 발걸음으로 미술관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font></div><div><font size="3"><br></font></div><div><font size="3">미술관 개관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 마감은 오후 5시 30분까지다. 10시30분, 13시, 14시30분, 16시에 진행하는 도슨트 투어를 활용하면 전시와 작품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명절 당일인 10일과 대체 휴일 다음 날인 13일은 휴관한다.</font></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