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김영록 전남지사 "시도지사협 재의결 안건, 대통령 직보 필요"

임시총회서 부처 반대 등으로 사장된 안건 관철 방안 제시

전남도, 국립 의과대학 신설·광역비자 제도 도입 등 건의도

2024.01.22 16:5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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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김영록 전남지사 시도지사협 재의결 안건, 대통령 직보 필요" src="http://honamtoday.com/PEG/17059100528827.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 김영록 전남지사 (왼쪽)</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 김영록 전남지사가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58차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서 의료 취약지역의 국립 의과대학 신설 등을 건의하고 시도지사협의회 의결 안건의 대정부 관철 방안을 제시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날 회의에선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자치조직권 확충 방안 ▲교육재정 합리화 방안 ▲특별지방행정기관 기능정비 ▲기준인건비 제도의 합리적 개선방안 ▲중앙투자 심사제도 개선 ▲지역 공공의료체계 강화 등 보고·논의 안건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전남도는 회의 안건으로 의료 취약지에 국립 의대 신설과 광역비자 제도 도입, 지방소멸 대응기금 확대 등을 건의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 자리에서 김영록 지사는 협의회 의결 안건의 대정부 관철 방안에 대해 콕 집어 언급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김 지사는 "특별행정기관 지방이관 등과 같은 중요한 안건이 중앙지방협력회의 실무협의회에서 중앙 부처의 반대나 지연으로 사장되는 경우가 있다"며 "이러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시도지사협의회에서 재의결해 대통령에게 직접 보고하는 시스템과 규정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날 시도지사협의회에서 논의된 지방 안건은 구체적 내용을 확정하고 중앙 부처와 협의를 통해 향후 대통령 주재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font></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