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서삼석 「 독일과 한국의 기후에너지정책 간담회 」 개최

기후위기 심화 ,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은 새로운 국제적 기준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전환 선도적 모델인 독일사례 공유

-“ 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해 탄소중립 달성에 한걸음 더 다가가야 ”

2023.06.07 17:2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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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서삼석 「 독일과 한국의 기후에너지정책 간담회 」 개최" src="http://honamtoday.com/PEG/16861263508963.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독일-대한민국_국회_기후특위_간담회</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 </font></div><div><font size="4">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위원장 서삼석 의원 ( 더불어민주당 , 영암 · 무안 · 신안 ) 은 위성곤 의원 ( 제주도 서귀포시 ) , 프리드리히 에버트재단과 공동으로 7 일 국회 의원회관 제 1 세미나실에서 ‘ 독일과 한국의 기후에너지 정책 간담회 ’ 를 개최했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번 간담회는 대한민국 - 독일 수교 140 주년이 되는 해로 양국의 우정과 협력을 더욱 다지는 한편 , 한국과 독일의 기후에너지 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 ‧ 안보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최근 기후위기 심화에 따라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확대가 새로운 국제적 기준으로 자리잡았다 . 정부도 이에 발맞춰 2020 년 , ‘2050 탄소중립 ’ 을 선언하고 지난 3 월 , 「 탄소중립기본법 」 에 따른 2030 온실가스 배출량 40% 감축과 2050 탄소중립 등 국제사회에 약속을 공언하였다 . 하지만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매년 빠르게 증가하던 재생에너지는 그 속도가 둔화하고 있으며 , 탄소감축 책임 또한 다음 정부로 떠넘기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한편 우리와 비슷한 상황이던 독일은 2000 년 6.2% 에 불과하던 재생에너지 비중을 2022 년 40% 이상까지 상향시켰다 . 또한 , 꾸준히 재생에너지 비중을 늘리기 위해 지난 2019 년 「 기후보호법 」 을 제정했고 , 최근에는 마지막 남은 원전 3 기의 가동을 중단하며 탈원전 국가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 독일은 2035 년 재생에너지 100% 전환과 2045 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전환에서 EU 를 넘어 세계에서 선도적인 국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간담회는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서삼석 위원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 독일 사민당 라스 클링바일 대표의 인사말과 함께 독일 기후에너지 정책 현황소개가 있었다 . 이어 기후위기특별위원회 김성환 위원이 한국 기후에너지 정책 현황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 질의응답과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간담회를 주최한 서삼석 의원은 “ 탄소중립을 위해 재생에너지 비중을 늘려야 한다 ” 며 재생에너지 확대를 강조하였다 . 이어 “ 우리와 유사했던 독일이 재생에너지 비중을 늘려 , 기후위기대응과 에너지전환에서 세계적으로 선두주자가 된 사례를 면밀히 살펴 우리 정책에도 반영시키도록 노력하겠다 ” 라고 밝혔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오늘 간담회를 위해 독일 측 내빈으로는 라스 클링바일 사민당 대표와 앙케 레링어 사민당 부대표 겸 자란트 연방주총리 , 베레나 후버츠 사민당 원내부대표 외 사민당과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font></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