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손혜진 북구의원, 김형수 의장의 부적절한 출장 관행 질타

- 회기 중 잦은 관외 출장으로 의회 수장으로서 본연의 역할 외면 -

2023.06.15 14:3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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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210"><tbody><tr><td><img alt="손혜진 북구의원, 김형수 의장의 부적절한 출장 관행 질타" src="http://honamtoday.com/PEG/16868074196450.png" width="21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광주 북구의회 손혜진 의원(용봉·매곡·일곡·삼각동)</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광주 북구의회 손혜진 의원(용봉·매곡·일곡·삼각동)이 13일 열린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김형수 의장의 부적절한 출장 관행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 손 의원에 따르면 제9대 북구의회 들어 의장의 관외 출장내역을 보면 8회의 출장 중 관외출장 3회, 국외출장 1회가 의회가 열리고 있는 기간 중이었으며, 여비를 부적정하게 지급받은 사례도 6건이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 손 의원은 “김형수 의장이 광주 5개구 의회의장협의회 대표회장으로서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이하 전국협의회)에 참석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당일 출장으로 소화가 가능한 일정임에도 의회가 열리고 있는 기간까지 1박 2일의 출장을 다녀온 것은 대외활동에 치중한 나머지, 북구의회 수장으로서의 본연의 역할은 외면한 처사다”고 비판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 또한, “관외출장 때마다 비서실장을 비롯한 수행비서, 운전비서 등 비서실 직원이 총동원 되고 있어 과도한 의전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 이어, “회의 주최 측으로부터 식사를 제공받았음에도 식비를 감액하지 않고 여비 전액을 수령 받은 횟수가 5건이나 됐으며, 운임 증거서류 없이 교통비를 지급 받은 사례도 1건이 있었다”고 말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 특히 “김형수 의장은 지난 3월, 제285회 임시회 기간 중에도 전국협의회 주관의 해외 비교견학을 이유로 10일이나 국외 출장을 떠나 있었다”며, “개회중 공무국외출장을 제한하고 있는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 제8조 규정을 의장 스스로 어긴 셈이다”고 질타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 손 의원은 “관외출장 제도를 전면 재검토하여 출장 계획과 결과보고가 철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부적정하게 지급된 여비는 즉시 환수할 것”과 “의장 출장 시 의전 간소화 등 부적정한 출장 관행에 대해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font></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