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나주지사, 영산강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대응 합동훈련

농어촌공사 나주지사, 영산강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대응 합동훈련: 3개 기관 73명 참여, 유류 운송차량 탱크로리 전복사고발생 벙커-C유 약2000L 유출 가정; 2021.11.05 15:40 입력

<table width="70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img alt="농어촌공사 나주지사, 영산강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대응 합동훈련" width="700" align="absmiddle" src="http://honamtoday.com/PEG/16360944213715.jpeg"></td></tr></tbody></table>  지난 4일 통합물관리 협력과제를 공동 수행하고 있는 3개 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는 대규모 수질오염사고의 물재난 대비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통해 사고 수습 전반에 대처능력 배양 및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영산강 체육공원 인근에서 수질오염사고 대규모 합동 방재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나주시 삼영동 영산교 인근에 유류 운송차량이 전복사고로 인한 탱크로리 파손으로 운반중이던 벙커-C유 2000L가 유출된 상황을 가정하여 신속한 상황전파와 오일붐 설치 등 신속한 초동조치를 통해 오염물질 확산을 차단하고, 오일펜스를 설치하는 등 촘촘한 차단선을 신속히 구축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는 초동대응조 및 오일펜스 설치조로 편성하여 신속한 초동 대응 및 오렴물질 확산을 차단하였고, 환경공단은 방재선, 유회수기등의 방재 장비를 동원해 유출된 기름을 제거하고 수질채취를 통한 수자원공사의 수질분석으로 방재작업을 지원했다.  이번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대응 합동훈련은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사고 대응능력을 배양함으로써 실제 수질오염사고로 인한 환경피해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