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여수해경, 60대 실종 선장 안타깝게 숨진 채 발견돼

- 지난 20일 밤 돌산 앞바다에서 해상에 추락한 뒤 숨진 채 발견 -

2023.12.22 14:33 입력

여수/이부규기자 leeb31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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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여수해경, 60대 실종 선장 안타깝게 숨진 채 발견돼" src="http://honamtoday.com/PEG/17032231721693.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실종자를 수색하는 해양경찰 연안구조정</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지난 20일 밤 여수시 돌산 서방 약 370m 해상서 추락한 선장 B씨(62)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21일 표류 선박 A호(1.43톤, 승선원 1명)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A호의 선장 B씨가 20일 오후 8시 5분께 선박 계류 작업 중 실족하여 해상에 추락한 것을 인근 CCTV를 통해 확인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여수해경은 선장 B씨를 찾기 위해 경비함정과 구조대, 관계기관, 민간 구조선 등을 동원해 합동 집중 수색에 나섰고, 22일 오전 10시 3분께 여수해경의 요청을 받고 연안을 수색하던 한국해양구조협회에서 B씨를 발견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B씨는 해상 추락 후 하루가 조금지나 사고 해점으로부터 약 550m 거리 해안가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여수해경 관계자는 “사고 현장과 CCTV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font></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