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그림 그리는 의대 교수' 송주현, 전국 미술대전 입상

전남대 교수 겸 서양화가, 작가명 '리현'으로 활동

2023.07.08 15:3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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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그림 그리는 의대 교수' 송주현, 전국 미술대전 입상" src="http://honamtoday.com/PEG/16887982691740.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이면서 서양화가로 활동중인 송주현 교수가 제24회 대한민국 여성미술대전에서 '내 안의 정원'이라는 유화작품으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사진=전남대 제공) </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이면서 서양화가로 활동중인 송주현 교수가 제24회 대한민국 여성미술대전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송 교수는 의대 해부학교실 소속으로, '리현'(涖炫)이라는 작가명으로 서양화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각종 국내·외 공모전과 전시회 등에 참여하고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번에 수상한 '내 안의 정원'은 유화로, 송 교수 특유의 바니타스 화풍의 작품이다. 어둡고 차가운 현실 속에서도 따뜻한 내 마음속 정원은 지니고 있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작품은 7월 5∼10일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전시중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송 교수는 삶과 죽음의 역설적인 주제를 동화적이고 따뜻한 느낌의 풍경과 꽃을 통해 작품에 표현한다. 그림에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한 방울씩 첨가해 보는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에너지를 전하고 싶다는 의미다. 리현이라는 작가명에도 희망의 선한 에너지를 널리 미치고 싶다는 작가의 의지가 담겨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송 교수는 2019년 부산국제미술대전 수상을 시작으로 2020년 제38회 예술대제전 특선, 2020년 제7회 한국창조미술대전 장려상, 2021년 제22회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동상, 2021년 배동신 어등미술제 특선, 2022년 대한민국 여성미술대전 동상 등을 수상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한국미술협회와 국가보훈문화예술협회의 서양화가 회원으로 활동중이며, 개인전은 5차례, 단체전은 4차례 가졌다. 2021년 7월 대한민국 200인 초대전, 2022년 9월 한·중·일 국제페스티벌, 2023년 대한민국예술문화 대상전 200인 특별초대전에도 작품전시를 하며 예술가로서도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내년 4월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되는 2024 SMAF 서울현대미술전 개인부스전에 참여해 수상작을 비롯한 다양한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송 교수는 이달 17일부터 8월 18일까지 공모하는 대한해부학회의 '초·중등 우리 몸 그리기 대회' 기획자로도 참여하고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송 교수는 "화가이자 의대 교수로서 삶에 대한 희망과 강한 의지를 그림으로 표현해 환자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font></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