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여수해경, 작년 해양오염사고 32건…주범은 '부주의'

2024.01.29 16:15 입력

여수/이부규기자 leeb31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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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여수해경, 작년 해양오염사고 32건…주범은 '부주의'" src="http://honamtoday.com/PEG/17065124942821.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해양오염사고 조사하는 여수해경. (사진=여수해경 제공)</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 전남 여수 앞바다에서 발생한 해양오염사고는 대부분 부주의가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29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남 동부지역 바다에서 지난 한 해 동안 32건의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해 약 3388ℓ의 오염물질이 유출됐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전년에 비해 9건이 증가했고, 배출된 양은 약 3388ℓ로 전년보다 246ℓ(7%) 감소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해양오염사고 원인별로는 유류 이송 작업 관리 소홀 및 스위치·밸브 조작 실수 등 인적요소에 의한 부주의 사고가 11건(34.4%)으로 다수를 차지했다. 선체, 기기 등 파손에 의한 사고가 9건(28.1%)으로 뒤를 이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또 어선에 의한 해양오염사고가 13건으로 전체사고의 41%를 차지하고, 오염물질 유출량은 화물선이 1523ℓ(45%)로 대부분을 차지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지역별로는 광양항 6건(19%), 여수항 5건(16%), 국동항 4건(12%) 순이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대규모 해양오염 위험성이 높은 여수항 정박지 오염 사고 위험도가 높았다.</font></div><div><br></div><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433"><tbody><tr><td><img alt="여수해경, 작년 해양오염사고 32건…주범은 '부주의'" src="http://honamtoday.com/PEG/17065125157681.jpg" width="433" align="absmiddle"></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여수해경은 해·육상 24시간 사고대응 체계를 더 강화해 운영하고 정박지, 취약 해역 등 예찰 활동 강화로 다양한 해양 사고 여건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여수해경 관계자는 "민·관 합동 방제 협력체계를 강화해 대규모 해양오염 사고에 대비·대응하고 해양오염 주요 위해요소 집중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font></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