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목포카톨릭대 학생들, 화순전남대병원에 ‘털모자’ 전달

손뜨개 동아리 ‘따숨’,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선물

2024.01.16 15:3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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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목포카톨릭대 학생들, 화순전남대병원에 ‘털모자’ 전달" src="http://honamtoday.com/PEG/17053869896255.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목포카톨릭대학교 손뜨개 동아리 ‘따숨’ 회원들이 직접 만든 털모자를 들고 사진 촬영하고 있다.</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목포카톨릭대학교 학생들이 최근 소아암 환아를 위한 털모자 27개를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번에 기부한 털모자는, 목포카톨릭대학교 손뜨개 동아리 ‘따숨’ 회원들이 소아암 환아의 건강을 기원하며 직접 만들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털모자를 소아청소년과 병동에 입원 중인 환아와 외래 환아에게 전달할 계획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김지요 ‘따숨’ 회장은 “따숨의 의미는 따순 마음이다. 작은 선물이지만 직접 만든 뜨개 물품을 통해 우리의 따순 마음을 전달하고 환아들이 힘든 병원 투병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font></div><div><font size="4"> </font></div><div><font size="4">손오봉 화순전남대병원 사회사업팀장은 “환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웃는 나날들이 많았으면 좋겠다”며 “학생들과 함께 환아들이 병마를 극복해 완치하는 날이 빨리 다가오기를 기원하겠다”고 말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