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여수해경, 설 전·후 먹거리 안전을 위한 원산지 특별점검반 가동

매점매석, 원산지 둔갑, 폐기 식품 판매 등 민생안전 저해 행위 집중단속 -

2024.01.23 16:54 입력

여수/이부규기자 leeb31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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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여수해경, 설 전·후 먹거리 안전을 위한 원산지 특별점검반 가동" src="http://honamtoday.com/PEG/17059964340959.jpg" width="7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설 전·후 농수산물 소비량 증가에 맞춰 수입 수산물 취급 업체에 대한 원산지 표기 위반 등 민생침해범죄 발생 대비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여수해경에 따르면 1월 22일부터 오는 2월 16일까지 26일간 전담반을 구성해 △농·수산물의 밀수 및 유통 행위 △원산지 둔갑 판매 행위 △매점매석 등 사재기로 인한 시장 유통 질서 교란 행위 △유통기한 경과 등 폐기 대상 식품의 판매 등 먹거리 안전 위해 행위를 중점 단속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특히 여수해경 특별점검반은 수입 농·수산물 유통 질서 확보를 위해 일반 시민들이 많이 찾는 대형 음식점과 마트, 유통업체 등의 수입산 먹거리 원산지 표시 실태를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원산지 허위표시 적발 시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원산지 미표시는 5만 원에서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여수해경 관계자는 “설 전·후 불법 농·수산물 유통 차단으로 국민 먹거리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중요 사건 제보자에 대해서는 신고포상금도 지급할 계획으로 위반행위 발견 시 여수해양경찰서 또는 가까운 파출소로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font></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