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국민의힘, 오늘 긴급최고위…선관위 감사 거부 대응 논의

노태악 선관위원장 사퇴·국정조사 필요성 압박

2023.06.04 07:20 입력

정치부/박태희기자 taehee58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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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국민의힘, 오늘 긴급최고위…선관위 감사 거부 대응 논의" src="http://honamtoday.com/PEG/16858308299382.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회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국민의힘은 4일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자녀 특혜 채용 논란 관련 감사원 감사를 거부한 데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국민의힘은 전날 공지를 통해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다고 공지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통상 최고위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두 차례 개최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일요일 긴급 최고위는 매우 이례적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국민의힘은 선관위의 감사원 직무 감찰 거부 결정을 비판하며 연일 노태악 선관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당 지도부는 감사원 감사를 거부한 선관위를 규탄하며 국정조사 추진 필요성을 압박할 것으로 보인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김기현 대표는 전날 기자들과 만과 "노 위원장과 선관위는 꼼수를 이제 그만 부리기 바란다"며 "노 위원장은 책임지고 이제 자리에 연연할 것이 아니라는 점을 명확하게 말씀드린다"고 질타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김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노 위원장은 더이상 기관장 자리에 머물러 있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든다"며 "죄 지은 범인이 자신이 조사·수사를 받는 방법을 물건 쇼핑하듯이 골라잡을 선택권은 없다"고 비판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애당초 자격이 없었던 노 위원장은 즉각 사퇴하고 선관위는 감사원 감사를 수용해야 한다"며 "만약 계속해서 거부할 경우 국기문란의 죄를 물어 감사원법에 따라 고발해야 마땅하다"고 압박했다.</font></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