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여야, 서울 26·경기 21 등 113곳 대진표 확정

전체 지역구의 44.5% 완성…경남 12·부산 11곳

성남분당갑 안철수 대 이광재 빅매치 성사

2024.03.02 07:19 입력

정치/주형탁기자 jht4008@naver.com

<div class="contWrap">
					<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여야, 서울 26·경기 21 등 113곳 대진표 확정" src="http://honamtoday.com/PEG/17093315468758.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29일 오후 4시 기준 여야 주요 대진표. </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 4·10 총선이 3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113개 지역구에서 대진표가 완성됐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2일 현재 국민의힘은 단수 107개(경선 포기 후보자 지역 포함), 전략 12개, 경선 완료 53개 등 총 172개 지역구에 대한 공천을 확정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단수 109개, 전략 17개, 경선 완료 34개 등 총 159개 지역구에 대한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에 따라 전국 254개 지역구 가운데 여야 대진표가 확정된 곳은 113곳이다. 지난 총선 지역구는 253개 였으나 여야가 선거구 획정 합의를 통해 지역구를 1석 더 늘리고 비례대표를 1석 줄이기로 합의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시도별로는 서울 26곳으로 가장 많이 확정됐고, 경기 21곳, 경남 12곳, 부산 11곳, 충남 7곳, 경북 5곳 등의 대진표가 확정됐다. 또 대구·인천·대전·강원 4곳, 광주·울산·충북·전북 3곳, 제주 2곳, 세종 1곳 등에서도 여야 후보자가 결정됐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서울은 주요 전략지로 꼽히는 한강벨트를 중심으로 대진표가 만들어졌다. 한강벨트는 마포구·용산구·성동구·광진구·동작구 등에 있는 9개 지역구를 의미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서울 중구·성동갑은 윤희숙 국민의힘 전 의원과 전현희 전 국민원익위원장이 맞붙는다. 서울 광진을의 경우, 오신환 국민의힘 전 의원과 현역인 고민정 민주당 의원의 대진표가 완성됐고, 마포을에서는 함운경 민주화운동동지회장과 현역 정청래 민주당 의원이 대결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서대문을은 박진 전 외교부장관과 현역 김영호 민주당 의원이 붙고, 강동을에서는 이재영 전 새누리당 의원과 현역 이해식 민주당 의원이 대결을 벌인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정치1번지로 불리우는 종로는 현역인 최재형 국민의힘 의원을 상대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변호사가 경쟁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강서갑에서는 구상찬 전 새누리당 의원과 현역 강선우 민주당 의원이, 강서병에선 김일호 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전문위원과 현역 한정애 민주당 의원의 대진표가 결정됐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보수 텃밭으로 불리우는 송파을에선 현역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과 송기호 변호사가 경쟁을 벌이고, 송파갑에서는 박정훈 전 TV조선 앵커와 조재희 전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이 대결한다. 송파병은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과 현역인 남인순 민주당 의원이 맞붙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동대문갑에서는 김영우 전 미래통합당 의원과 현역 안규백 민주당 의원이, 동대문을에서는 김경진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과 현역 장경태 민주당 의원이 대결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성북갑은 이종철 전 대통령직인수위 국민대통합위원과 현역 김영배 민주당 의원이 붙고 성북을은 이상규 교수와 김남근 변호사가 경쟁을 벌인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강북갑에선 전상범 전 의정부지법 부장판사와 현역 천준호 민주당 의원이 붙는다. 구로갑에서는 호준석 전 YTN 앵커와 지역구 현역인 이인영 민주당 의원이, 구로을에선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과 현역 윤건영 민주당 의원이 각각 맞붙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도봉갑은 현역인 인재근 민주당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김재섭 국민의힘 전 비대위원과 안귀령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이 대결한다. 영등포을에서는 박용찬 전 당협위워장과 현역 김민석 민주당 의원이 대결할 예정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지역구 증가가 예상되는 경기의 경우, 현재 21곳의 대진표가 확정됐다. 성남분당갑에서는 현역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이광재 전 국회사무총장의 대결이 성사됐다. 성남분당을은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과 현역인 김병욱 민주당 의원이 붙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주요 거점지로 분류되는 수원 벨트의 경우, 수원갑에서 김현준 전 국세청장과 현역 김승원 민주당 의원이, 수원병에서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현역 김영진 민주당 의원이 대결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의왕·과천 지역구는 최기식 전 차장검사와 현역 이소영 의원이 붙는다. 성남수정에서는 장영하 전 성남지법 판사와 현역 김태년 민주당 의원이, 여주·양평에서는 김선교 전 국민의힘 의원과 최재관 전 민주당 지역위원장의 대진표가 완성됐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안민석 의원의 지역구였던 오산은 민주당이 차지호 교수를 전략공천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교수대 강사의 대결 구도가 완성됐다. 국민의힘 측에서는 스타영어강사 출신인 김효은 후보가 출마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안양동안을에서는 지역구 현역인 이재정 의원과 국회 부의장을 지낸 심지철 전 의원이 경쟁을 벌인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인천 동·미추홀은 현역인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과 남영희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연수갑에서는 정승연 국민의힘 전 연수갑 당협위원장과 현역 박찬대 민주당 의원이 각각 붙는다. 부평갑은 유제홍 전 인천시의원과 노종면 전 YTN 기자의 대결이 성사됐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낙동강 벨트'에선 주로 21대 국회의원 간의 대결이 나타났다. 부산 북·강서갑에는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이 지역구 현역인 전재수 민주당 의원과 붙고 강서을에서는 현역인 김도읍 의원과 변성완 전 부시장시장이 붙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사하갑은 이성권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현역인 최인호 민주당 의원이 대결하고 경남 양산을에선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이 지역구 현역인 김두관 민주당 의원과 붙는다. 경남 김해을은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과 지역구 현역 김정호 민주당 의원이 대결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부산진갑에서는 정성국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과 서은숙 민주당 최고위원이 경쟁을 벌인다. 부산 해운대갑에서는 주진우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과 홍순헌 전 해운대구청장이 맞붙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충청권은 국민의힘 현역들이 대거 경선에서 승리하면서 현역과 도전자 간의 대결 구도가 많아졌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충북 제천·단양에서 현역 엄태영 의원이 이경영 전 민주당 지역위원장과, 보은옥천영동괴산에선 현역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한 전 민주당 지역위원장과 대결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충남 공주·부여·청양에선 현역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이 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과, 서산·태안에선 현역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조한기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과 각각 맞붙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대진표가 확정된 강원 지역구들도 모두 현역과 도전자 간의 대결이다. 원주을은 김완섭 기획재정부 2차관이 현역 송기헌 민주당 의원과 붙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동해·태백·삼척·정선은 현역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과 한호연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이 대결하고 홍천·횡성·영월·평창은 현역 유상범과 허필홍 전 홍천군수가 맞붙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제주도 제주을에서는 김승욱 전 국민의힘 제주을당협위원장과 김한규 민주당 의원이, 서귀포에서는 고기철 전 제주경찰청장과 위성곤 민주당 의원이 경쟁한다.</font></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