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개혁신당, 이달 중순 창당 마무리…이준석 "허은아도 합류 예정"

"5개 시도당 창당 뒤 이달 내 중앙당 창당 계획"

2024.01.01 15:32 입력

정치/주형탁국장 jht40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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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개혁신당, 이달 중순 창당 마무리…이준석 허은아도 합류 예정" src="http://honamtoday.com/PEG/17040907355645.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신당 창당을 준비 중인 이준석(왼쪽 두번째) 전 국민의힘 대표가 1일 오전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혁신당 신년 하례회에서 천하람, 이기인 개혁신당 창당준비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과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div></td></tr></tbody></table><br></div><div><font size="4">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주도하는 개혁신당(가칭)이 이달 중순께 창당할 것으로 보인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 전 대표와 천하람·이기인 개혁신당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은 1일 현충원을 참배한 뒤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신년하례회를 열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천하람 공동 창준위원장은 신년하례회에서 "서울과 인천, 경기, 대구, 경북을 중심으로 5개 시도당 창당 준비를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며 "1월 중순까지 5개 시도당 창당을 완료해 이달 안에 개혁신당 중앙당 창당을 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또 "여기 계신 분들은 지금의 거대 양당으로는 대한민국이 직면하고 있는 위기들을 해소할 수 없다는 것에 공감했기 때문에 모였을 것"이라며 "한 분 한 분이 스스로 어떤 역할이나 중요성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가졌으면 한다"고 강조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기인 창준위원장은 "우리만큼은 정당이 만들어지면 우리를 왜 선택해야 하는지 명쾌하고, 선명하게 정답과 해답을 내는 그런 정당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을 맡은 이준석 전 대표는 "권력만을 노리는 패거리 카르텔이 자신들이 뜻하는 대로 안 되면 상대를 패거리 카르텔로 지목하고, 괴롭힌다"며 "그 패거리 카르텔 몰이가 우리 사회의 많은 소시민의 꿈과 희망, 천직을 앗아갔다"고 말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어 "이 모든 것을 바로잡을 수 있는 방법은 정치세력의 교체에 있다"며 "2024년, 개혁신당의 도전이 시민 모두의 도전이 될 수 있도록 뜻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 전 대표는 측근인 허은아 의원의 합류 가능성에 대해 "허 의원은 본인이 필요한 방식으로, 필요한 일들을 하고 난 뒤에 합류하는 일정으로 얘기가 됐다"며 "특정해서 날짜를 밝히진 않겠지만 합류가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또 의원들의 추가 합류 가능성과 관련해선 "정말 마음 같아서는 핸드폰 통화목록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라며 "민주당 내에서 움직이는 분들도 그렇고, 국민의힘에서 움직이는 분들도 그렇고 각자의 정치적 일정에 따라 차근차근 합류할 것"이라고 답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그는 이낙연 전 총리와의 회동 가능성에 대해 "모든 세력과 사실상 대화를 하고 있다"며 "이 전 총리와 저는 살아온 궤적과 지금까지 가져왔던 지향점이 어떤지 아직까지 나눠보지 못했기 때문에 그런 시기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한편, 개혁신당은 당 사무총장에 이 전 대표의 측근인 김철근 전 당대표 정무실장을 임명했다. 당명은 공모를 받을 예정이다.</font></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