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민주당 광주·전남 텃밭 63~81% 압도적 지지

국민의힘 3~5%·정의당 1~6% 차지

민주당 6개월 전보다 지지도 상승

2024.01.02 06:43 입력

정치/주형탁국장 jht4008@naver.com

<div class="contWrap">
					<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민주당 광주·전남 텃밭  63~81% 압도적 지지" src="http://honamtoday.com/PEG/17041453883922.jpg" width="700" align="absmiddle"></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새해를 맞이하여 실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민주당은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높은 정당 지지도를 기록하며 2024년 총선에 자신감을 갖고 나설 전망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1일 뉴시스광주전남본부와 무등일보, 전남일보, 광주MBC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 조사 결과, 여덟 곳의 선거구에서 민주당은 최소 63%에서 최대 81%의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세부적으로는 해남·완도·진도가 81%로 가장 높았고, 동남갑과 고흥·보성·장흥·강진이 각각 77%, 동남을과 서구갑이 각각 71%, 광산갑 68%, 북구을 65%,  서구을 63%의 지지를 얻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국민의힘은 여덟 곳 중 7곳에서 2위를 기록하며 민주당에 뒤쳐졌다. 서구갑과 북구을이 각각 6%로 가장 높고 서구을이 5%, 동남갑과 동남을이 각각 4%, 광산갑과 고흥·보성·장흥·강진, 해남·완도·진도는 각각 3%를 나타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서구을은 정의당이 6%로 국민의힘보다 1%포인트 높았다. 정의당 지역별 지지도는 동남갑과 서구갑, 광산갑, 고흥·보성·장흥·강진, 해남·완도·진도가 각각 2%를 기록했다. 동남을과 북구을은 각각 1%를 보여 선거구별로 1~6%의 결과를 나타내며 민주당과 국민의힘에 뒤쳐져 있음을 보여주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민주당에 대한 지지도는 고령층(70세 이상)과 주부, 농임수산업 종사자가 높은 반면 젊은층(18~29세)과 학생들은 낮아 대조를 보였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그 외 다른 정당은 선거구별로 최소 1%(해남·완도·진도)에서 최대 4%(서구을)를 보였으며, 없음·모름·무응답은 최소 13%(해남·완도·진도)에 최대 25%(북구을)에 달해 부동층의 표심 향방이 주목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민주당의 지지도는 6개월 전 뉴시스 광주전남본부와 무등일보, 광주MBC가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57%보다 상승한 수치다.(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일시 2023년 6월23~24일,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5%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당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은 9.7%, 정의당은 5.6%를 기록해 각각 소폭 하락했다. 부동층은 21.2%였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여론조사 분석 결과 총선이 다가오면서 6개월 전보다 광주·전남의 민주당 지지도는 상승한 반면, 국민의힘과 정의당은 하락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예비후보 등록 후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민주당의 본산인 지역 표심이 결집한 것으로 분석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번 조사는 광주 선거구 6곳(동남갑, 동남을, 서구갑, 서구을, 북구을, 광산갑)과 전남 2곳(고흥·보성·장흥·강진, 해남·완도·진도)의 만18세 이상 2만 4309명과 전화 연결해 4043명이 응답했다. 응답률은 각 선거구마다 13%~24.9% 였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광주 ±4.4% 포인트, 전남 ±4.3% 포인트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피조사자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2023년 11월 말)에 따라 성별·연령대·지역별 가중값(셀가중)을 부여했으며, 조사는 국내 통신3사가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 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으로 진행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font></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