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한동훈 "5.18 정신 헌법 수록, 적극 찬성…국가유공자 승격도 검토"

"개헌, 결국 절차의 문제"

"국가유공자 승격 검토"

2024.01.04 15:0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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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한동훈 5.18 정신 헌법 수록, 적극 찬성…국가유공자 승격도 검토" src="http://honamtoday.com/PEG/17043481707438.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에 앞서 헌화·분향하고 있다.</div></td></tr></tbody></table></font></div><div><font size="4">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한동훈이 4일 광주를 방문하며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는 것에 적극 찬성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5.18 민주유공자를 국가유공자로 승격하는 가능성에 대해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한동훈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나 "5월의 광주 정신은 어려운 상황에서 민주주의를 지키는 정신"이라며 "대한민국 헌법 정신과 그 정신이 정확히 일치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헌법 개정이 이뤄진다면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는 것을 반대하는 세력은 없을 것"이라며 "절차의 문제가 중요하며, 원포인트 개헌도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광주시당 신년인사회에서도 "국민의힘의 공식 입장은 5.18 정신이 민주주의를 지킨, 헌법 정신과 정확히 부합하는 것"이라며 "헌법 전문에 적극 찬성하는 것뿐만 아니라 추진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헌법 전문 수록은 내용뿐만 아니라 절차도 중요하다"고도 언급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한편,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5.18 민주유공자를 국가유공자로 승격하는 가능성에 대해 "과거 전례나 절차적인 문제는 있지만 그것에 구애받을 문제는 없다"며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다.</font></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