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이낙연 전 대표, 창당 행보에 비명계·원칙과 상식 등 반발 여론 확산

'친문' 윤건영 "도시락 싸 들고 말리고 싶어"

비명계 4인 '원칙과 상식' "우리와 무관" 선 그어

이낙연, 금태섭·양항자 연대 시사하며 창당 행보

2023.12.15 05:19 입력

정치/주형탁국장 jht40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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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559"><tbody><tr><td><img alt="이낙연 전 대표, 창당 행보에 비명계·원칙과 상식 등 반발 여론 확산" src="http://honamtoday.com/PEG/17025851491304.jpg" width="559"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11일 서울 동대문구 삼육보건대학교에서 대한민국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초청강연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년 초 창당을 공식화한 가운데 '친낙(친이낙연)계'와 비명계, 원칙과 상식 등의 반발 여론이 속출하고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낙연 전 대표의 창당 행보에 대한 비낙계의 회의적인 반응은 이낙연 신당의 동력 약화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특히 윤건영 의원은 "도시락 싸 들고 다니면서 말리고 싶은 심정"이라며 이낙연 전 대표의 행동을 강하게 비판했다. </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민주당 비명계 의원 모임 '원칙과 상식'도 거리두기를 선언하며 이낙연 전 대표와의 동조를 부인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와 관련해 원칙과 상식의 조응천 의원은 "민주당을 어떻게든 고쳐보자"고 주장하며 창당 추진에 대한 비판을 내세웠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특히,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이낙연 전 대표를 도와왔던 의원들이 창당에 반대 입장을 표명하며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하고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에 대해 이낙연 전 대표는 금태섭 전 의원과 양향자 의원과의 연대 가능성을 시사하며 창당 의사를 굽히지 않았다. 이낙연 전 대표는 "거대 양당 구조의 폐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 정당을 만들겠다"며 창당 포부를 밝혔고, 금태섭과 양향자 의원과의 만남에서 국가 위기에 대한 공감을 언급하며 창당의향을 강조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그러나 비명계와 원칙과 상식 등의 반발 여론은 여전히 높은 상태이며, 이낙연 전 대표가 창당 신당을 이끌기 위해서는 당내 동조를 이끌어내는 과제가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낙연 전 대표는 '현역 의원 가운데 신당에 동참키로 한 인사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정치인들의 거취를 남이 함부로 말해서는 안 된다"며 "선거를 앞둔 정치인들은 특별한 사정이 있기 때문에 바깥에서 이래라저래라 강요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다"고 에둘렀다.</font></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