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4·10총선 후보등록]광주·전남 후보 중 37.5% 전과…군 미필 11명

4년 전 총선 대비 후보 중 전과·병역 미필 비율↓

최다 5건, 집시법 위반 많아…사기·폭력·향정까지

남성 후보 63명 중 17.5%는 군 복무 마치지 못해

2024.03.23 07:24 입력

정치/주형탁기자 jht4008@naver.com

<div class="contWrap">
					<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558"><tbody><tr><td><img alt="[4·10총선 후보등록]광주·전남 후보 중 37.5% 전과…군 미필 11명" src="http://honamtoday.com/PEG/17111462287824.jpg" width="558"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9일 앞으로 다가온 22일 오후 광주 광산구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 안내 문구가 붙어있다. </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광주·전남 지역 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후보 중 전과자는 4년 전 총선 때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軍) 복무를 마치지 않은 후보 역시 광주와 전남 모두 비율이 줄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22일 4·10 총선 후보등록 마감 결과 광주·전남 전체 등록 후보 72명 중 27명(37.5%)이 전과가 있다고 신고했다. 4년 전 총선 당시 후보 중 전과자 비율 43.7%보다 다소 낮아졌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전과 혐의 별로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위반이 가장 많았으며, 각종 사기와 상해·폭력 전과로 형사 처벌 받은 후보도 다수 있었다. 광주와 전남 각기 후보 보유 전과는 최다 5건이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남성 후보 63명 중 11명(17.5%)이 군 복무를 마치지 않은 미필자였다. 지난 총선 때 군 미필 비율 24%보다 줄었다.</font></div><div><br></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광주 10명 중 3명 형사처벌…남성 23% 군 미필</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4·10 총선에서 광주 입후보자 36명 중 11명(30.5%)은 전과가 있다. 지난 총선 당시 전과 보유 후보(16명)보다 수가 줄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광주 선거구 후보 중에선 서구갑 진보당 강승철 후보가 전과가 5건으로 가장 많았다. 강 후보는 각종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위반 등 혐의로 벌금형 1차례, 징역형의 집행유예 4차례를 선고 받았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전과 4건인 후보자는 진보당 정희성(광산갑), 진보당 전주연(광산을), 개혁신당 김원갑(북구을) 등 3명이었다. 특히 북구을에 출마한 개혁신당 김 후보는 사기, 부정수표단속법(사기), 부동산중개업법 위반 혐의로 실형 선고 전력도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어 전과 3건은 1명, 2건은 3명으로 집계됐다. 전과 1건인 후보도 3명이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혐의 별로는 집시법 위반이 가장 많았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음주운전 전과 후보는 없다. 4년 전 총선 당시 음주운전 전력 후보가 5명이었던 것과 대조를 이뤘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등록 후보 중 병역 의무가 없는 여성 6명을 뺀 남성 30명 가운데 7명(23.3%)은 군 복무를 마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지난 21대 총선에는 남성 후보 37명 중 11명(29.7%)이 군 복무를 마치지 않았다. 이번엔 남성 후보 중 군필자 비율이 다소 높아졌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span style="font-size: large;">◆전남, 후보 44%가 전과…군 미필은 감소</span></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전남 지역 후보자 36명 중 16명(44.4%)는 전과가 있다. 지난 21대 총선 후보 중 전과자 비율 48.8%에 대비, 다소 낮아졌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나주·화순에서 3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신정훈 후보는 전과가 총 5건으로, 전남 후보 중 전과가 가장 많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신 후보는 1986년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 혐의로 징역형을, 2000년에는 음주운전 전과로 벌금 150만 원을 냈다. 나주시장이었던 2009년에는 배임죄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바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전과 4건을 신고한 후보는 진보당 최국진(목포), 국민의힘 곽봉근(해남·완도·진도) 등 2명이었다. 진보당 최 후보는 집시법 위반·공무집행방해 등 전과 3건 외에도 지난해 4월 감염병예방관리법 위반 혐의로 벌금형에 처해졌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국민의힘 곽 후보는 변호사·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4차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전과가 3건인 후보는 4명이었다. 이어 전과 2건인 후보는 2명, 전과가 1건 뿐인 후보는 7명으로 나타났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알선수재·뇌물 등 권력 비위에 보조금관리법·방송법 위반, 일반물건방화 등 각종 실정법 위반 사례가 있었다. 의사 출신 후보의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전과도 눈에 띄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혐의 별로는 집시법 또는 폭력행위처벌법 위반 등이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전남 각 선거구 출마 후보 중 2명은 음주운전으로 처벌 받은 적 있다고 신고했다. 음주운전 이력 후보가 4명이었던 4년 전과 비교해 절반으로 줄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전남 선거구에 출마한 36명 중 여성 3명을 제외한 33명 중 4명(12.1%)이 군 복무를 마치지 않았다. 앞선 21대 총선 당시 남성 후보 중 군 미필자 비율은 19%대였다.</font></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