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윤재옥 "설 민심, 민주당에 실망…윤 정부 뒷받침·민생 요구 많아"

"제1야당 수준에 실망했단 여론 대다수"

"국힘 공천, 긍정적인 평가가 많아"

"운동권 청산이 친일파 논리? 동의할 수 없어"

2024.02.12 17:23 입력

정치/주형탁기자 jht40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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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윤재옥 설 민심, 민주당에 실망…윤 정부 뒷받침·민생 요구 많아" src="http://honamtoday.com/PEG/17077261765165.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설 민심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2일 설 연휴 기간 민심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새로운 정책이나 비전 제시 없이 대선 패배를 놓고 '친명', '반명' 책임론 공방만 난무하는 것에 대한 실망감이 많았다"고 밝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더욱이 총선 민심 교란용 몰카 공작을 선거용으로 욱여넣으려는 모습을 보면서 제1야당 수준에 실망했다는 여론이 대다수"라고 말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윤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정치혁신과 민생 경쟁력을 바탕으로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해 윤석열 정부의 국정을 잘 뒷받침하고, 국가 안보를 지키며 민생을 살려야 한다는 요구가 많았다"고 밝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또 "야당이 입법 폭주와 정쟁에만 매달리는 모습을 보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야당을 심판해 운동권 세력을 퇴출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정치의 발전, 의회정치 복원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었다"고 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윤 원내대표는 아울러 "물가 상승으로 인한 민생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이 많았고, 중대재해법 적용 유예를 거부한데 대한 소상공인의 시름도 깊었다"며 "우리당이 총선에서 승리해 이런 악법을 없애달라는 요구도 상당했다"고 강조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그는 영남권 중진 험지 출마 등 당내 공천 상황과 관련한 민심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당에서 이뤄진 일들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인 반응이 많다"고 밝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어 "선거라는게 시스템 공천을 하면서도 전략적으로 꼭 승리가 필요한 지역에는 특별한 대책을 세울 수밖에 없고, 그 과정에서 중진들이 조금 더 모범을 보이는게 당연한 일"이라며 "아직까지는 중진들이 당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의사를 표현했기 때문에 긍정적인 반응"이라고 말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윤 원내대표는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가 여권의 '운동권 청산론'에 대해 "친일파 논리"라고 비판한데 대해 "동의할 수 없다"며 "민주당은 상황이 곤란할 때마다 친일 얘기는 계속 하는데 국민들 생각과는 거리가 있다"고 일축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지난 9일 개혁신당·새로운미래·새로운선택·원칙과상식 등 제3지대 4개 세력이 합당한데 대해선 "제가 보기에는 조금 불안불안하다"며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으로 연착륙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보기에 조금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font></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