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김은혜 "신분당선 요금 확 낮출 것…중앙정부 예산 만들어오겠다"

"서울은 막대한 재정지원…경기도는 안해"

2024.02.22 20:11 입력

정치/주형탁기자 jht4008@naver.com

<div class="contWrap">
					<div><font size="4"></font></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김은혜 신분당선 요금 확 낮출 것…중앙정부 예산 만들어오겠다" src="http://honamtoday.com/PEG/17086002129075.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분당을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마친 후 이동하고 있다. </div></td></tr></tbody></table><br><br><div><font size="4">국민의힘 성남 분당을 출마를 선언한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22일 "신분당선 요금을 확 낮추겠다"고 전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김 전 수석은 이날 페이스북에 "지하철 9호선은 민자방식이지만 가격이 저렴하다"며 "심지어 신분당선은 요금은 비싼데 운영사들은 만성적자에 시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그는 "서울시는 9호선에 막대한 재정 지원을 하고 있는 반면 경기도는 그렇지 않고 있다는 것이 문제의 핵심"이라며 "결국 경기도정의 우선순위에 신분당선에 대한 지원은 없다고 보인다"고 지적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어 "김은혜의 약속은 곧 실천"이라며 "지자체의 힘만으로 부족하다면 저 김은혜가 국토부와 기재부를 끌고 오겠다. 중앙정부의 예산 지원을 만들어 오겠다"고 약속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김 전 수석은 "지하철 9호선, 인천공항철도, 영종대교, 인천대교 등 다른 민자사업장의 요금 인하 방식을 벤치마킹하여 대안을 마련하겠다"며 "현재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고 아래 사항을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그는 "첫째, 국가(중앙정부+지자체)가 요금 인하분을 민자업체에 직간접적으로 보전해 주는 시스템을 만들겠다. 둘째, 최소운영수입보장(MRG) 제도 폐지 등 신분당선 운영권을 재구조화하여 재정비용을 절감하겠다. 셋째, 역사 내 상업시설 및 상업광고를 적극 활용하여 운영비용을 낮추겠다"고 부연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그러면서 "더 커진 힘으로 돌아온 김은혜가 신분당선 요금을 반드시 인하하겠다"고 강조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