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U-20 월드컵 2회 연속 4강 오른 김은중호…포상은

축구협회 "최종 성적 나온 뒤 포상금 여부와 규모 결정될 듯"

2019년 준우승 때는 2000여만원 균등 지급

2023.06.07 07:09 입력

스포츠/조정삼기자 smilejoa@nate.com

<div class="contWrap">
					<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U-20 월드컵 2회 연속 4강 오른 김은중호…포상은" src="http://honamtoday.com/PEG/16860893495286.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김은중호, U-20 월드컵서 2회 연속 4강 진출.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김은중호가 2년 연속 4강에 올라 우승까지 넘보면서 포상 여부도 주목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5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FIFA U-20 월드컵 8강전서 나이지리아와 연장 접전 끝에 1-0 승리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전·후반 90분을 득점 없이 비긴 뒤 연장 전반 5분 최석현(단국대)의 헤딩 결승골로 웃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로써 한국은 직전 대회인 2019년 폴란드 대회 준우승에 이어 2회 연속 4강에 올랐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한국 남자 축구가 FIFA 주관 대회에서 4강에 오른 건 1983년과 2019년 이 대회, 2002년 한일월드컵, 2012년 런던올림픽에 이어 5번째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 중 최고 성적은 2019년 U-20 월드컵 준우승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번에도 4강에 오른 한국은 이탈리아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이 같은 성과에 향후 포상금을 받을지도 관심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아직 포상금에 대해 논의된 건 없다"며 "최종 성적이 결정된 뒤에 포상금 여부와 규모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U-20 월드컵 2회 연속 4강 오른 김은중호…포상은" src="http://honamtoday.com/PEG/16860893782984.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김은중호, U-20 월드컵 4강 진출.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div></td></tr></tbody></table><br></div><div><font size="4">앞서 준우승한 2019년 대회 때는 축구협회가 정몽규 회장이 기부한 특별 찬조금 10억원으로 포상금을 지급한 바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선수단과 코치진에 특별 포상금 6억원을 줬고, U-20 대표팀 선수를 배출한 38개 국내 중·고교에는 4억원의 육성 격려금이 지원됐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준우승한 U-20 선수 21명에게는 각각 2000만원 안팎의 포상금이 전달됐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김은중호가 이탈리아를 넘어 결승에 오른다면 4년 전과 비슷한 규모의 포상금이 주어질 가능성이 크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포상금이 출전 시간과 기여도 등에 따른 '차등 지급' 방식이 아닌 '균등 지급'으로 배분된 건 U-20 월드컵 8강에 올랐던 2009년 이집트 대회와 2013년 터키 대회 때 선수들에게 균일하게 지급했던 전례를 참고했기 때문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성인 대표팀의 경우에도 4강에 올랐던 2002 한일월드컵 때 선수들에게 포상금 1억원을 똑같이 지급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연령별 월드컵은 성인 월드컵과 달리 FIFA에서 상업성을 배제해 별도로 배당받는 상금은 없는 상황이다.</font></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