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오늘의 파리올림픽] 양궁 메달 싹쓸이 도전…'파죽지세' 안세영은 결전의 4강

양궁 김우진, 남자 개인전 나서 대회 3관왕 도전

남자 골프는 최종 4라운드…안세영은 준결승 앞둬

'女복싱 최초 메달' 확보한 복싱 임애지, 결승 도전

2024.08.04 11:06 입력

스포츠/조정삼기자 smilejoa@nate.com

<div class="contWrap">
					<div><font size="4"><br></font></div><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556"><tbody><tr><td><img alt="[오늘의 파리올림픽]  양궁 메달 싹쓸이 도전…'파죽지세' 안세영은 결전의 4강" src="http://honamtoday.com/PEG/17227369225881.jpg" width="556"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김우진, 김제덕, 이우석이 지난달 29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div></td></tr></tbody></table><br></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싹쓸이까지 단 1개 남았다. 남자 양궁 대표팀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은 올림픽 양궁 경기에 남은 마지막 한 개의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은 4일 오후 4시40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남자 개인전 16강전에 나선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전날 임시현(한국체대)의 개인전 금메달로 올림픽 양궁에 걸린 5개의 금메달 중 4개를 가져온 한국 양궁은 이날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이번 대회 마지막 화살을 날린다.</font></div><div><span style="font-size: large;"><br></span></div><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551"><tbody><tr><td><img alt="[오늘의 파리올림픽]  양궁 메달 싹쓸이 도전…'파죽지세' 안세영은 결전의 4강" src="http://honamtoday.com/PEG/17227369794731.jpg" width="551"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김우진과 임시현이 지난 2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혼성 단체 8강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준결승 진출을 확정한 뒤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div></td></tr></tbody></table><br></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특히 남자 단체전과 혼성 단체전에서 이미 두 개의 금메달을 목에 건 김우진은 임시현과 함께 대회 3관왕에도 도전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3회 연속 올림픽에 나선 김우진은 단체전 금메달은 놓친 적이 없지만 개인전에선 항상 실력에 비해 아쉬운 결과를 받았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지난 2016 도쿄 대회에선 32강에서, 2020 도쿄 대회에선 8강전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여자 선수들이 한 차례 빼고 매 대회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한 것에 비해 남자 선수들은 단 두 개의 금메달을 목에 거는 것에 그쳤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하지만 지난달 30일 함께 나선 남자 단체전에서 세 선수 모두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던 만큼 개인전 메달을 향한 기대감이 커졌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뭉치면 강하고 흩어져도 강하다는 것을 증명할 시간이다. 남자 양궁 금메달 결정전은 이날 오후 9시46분 펼쳐진다.</font></div><div><span style="font-size: large;">  </span></div><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551"><tbody><tr><td><img alt="[오늘의 파리올림픽]  양궁 메달 싹쓸이 도전…'파죽지세' 안세영은 결전의 4강" src="http://honamtoday.com/PEG/17227370329361.jpg" width="551"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안세영이 지난 3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아레나 포르트 드 라샤펠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일본 아카네 야마구치를 상대로 경기를 펼치고 있다.</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명불허전의 실력을 보여주며 파죽지세로 4강까지 오른 '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도 목표했던 금메달에 한 발짝 더 다가간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안세영은 전날(3일) 8강에서 한때 세계랭킹 1위였던 난적 야마구치 아카네(일본·6위)를 만나 초반 흔들리기도 했으나 체력으로 압도하며 역전승을 일궈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그리고 이날 오후 3시30분, 세계 8위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인도네시아)과 결승 진출을 두고 결전을 펼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상대 전적은 7전 전승, 안세영이 압도적이다. 그중 5번은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았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안세영이 툰중에 승리를 거둘 경우 금메달까지 결승전 단 한 경기만 남게 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특히 대회 결승전에서 맞대결이 예상됐던 세계 랭킹 2위 천위페이(중국)가 8강에서 조기 탈락하는 이변이 발생하면서 안세영의 금메달에도 청신호가 켜졌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안세영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고 자신의 시대를 선언하기까지 단 두 경기만이 남아 있다.</font></div><div><span style="font-size: large;"><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large;">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551"><tbody><tr><td><img alt="[오늘의 파리올림픽]  양궁 메달 싹쓸이 도전…'파죽지세' 안세영은 결전의 4강" src="http://honamtoday.com/PEG/17227370661035.jpg" width="551"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김주형이 3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인근 기앙쿠르 르 골프 나쇼날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골프 남자 스트로크 플레이 3라운드 6번 홀에서 퍼팅 후 지켜보고 있다. 김주형은 중간 합계 10언더파 203타 공동 6위를 기록했다. </div></td></tr></tbody></table></span></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지난 3일간 치열한 순위 싸움을 벌였던 남자 골프도 최종 4라운드만을 앞두고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메달 전망도 어둡지 않다. 남자 골프 간판 김주형(나이키골프)은 3라운드까지 안정적으로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첫날 1라운드를 공동 3위로 시작했던 김주형은 3라운드 중간 합계 10언더파 203타로,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 등과 함께 공동 6위에 자리하고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함께 출전한 안병훈(CJ대한통운)은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첫날 공동 48위로 불안하게 대회를 시작한 안병훈은 2라운드엔 공동 30위, 3라운드엔 공동 17위까지 올라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김주형과 안병훈이 파리 대회에서 포디움에 오른다면 한국 남자 골프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이 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파리올림픽 남자 골프 최종 4라운드는 4일 오후 4시부터 시작한다.</font></div><div><span style="font-size: large;"><br></span></div><div><br></div><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556"><tbody><tr><td><img alt="[오늘의 파리올림픽]  양궁 메달 싹쓸이 도전…'파죽지세' 안세영은 결전의 4강" src="http://honamtoday.com/PEG/17227371026255.jpg" width="556"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 임애지가 1일(현지시각) 프랑스 노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복싱 여자 54kg급 8강전 콜롬비아 예니 마르셀라 아리아스 카스타네다와의 경기에 입장하고 있다. </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한국 여자 복싱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확보한 임애지(화순군청)는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임애지는 지난 2일 여자 복싱 54㎏급 8강전에서 마르셀라 아리아스 카스타네다(콜롬비아)를 상대로 3-2 판정승을 거두며 4강에 진출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올림픽 복싱 경기에선 3·4위전을 따로 치르지 않기 때문에, 임애지는 4강 진출 확정과 동시에 동메달을 확보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지난 2012년 런던 대회 한순철의 은메달 이후 한국 복싱 12년 만의 올림픽 메달이자, 여자 복싱 사상 첫 메달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하지만 임애지는 첫 메달 타이틀에 만족하지 않았다. 임애지의 목표는 결승 진출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임애지는 4일 오후 11시34분 결승 진출을 두고 하티세 아크바시(튀르키예)와 4강전을 치른다.</font></div><div><span style="font-size: large;"><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large;"> </span></div><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562"><tbody><tr><td><img alt="[오늘의 파리올림픽]  양궁 메달 싹쓸이 도전…'파죽지세' 안세영은 결전의 4강" src="http://honamtoday.com/PEG/17227371372067.jpg" width="562"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지난 5월27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사격 국가대표 미디어데이에서 25m 속사권총에 출전하는 송종호가 훈련을 하던 중 자세를 취하고 있다. </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이번 파리 대회 가장 무서울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사격도 다시 방아쇠를 당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한국 사격은 역대 최고 성적을 냈던 지난 '2012 런던올림픽'(금메달 3개·은메달 2개)과 타이기록을 작성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대회 첫날 10m 공기소총 혼성 경기에서 박하준(KT)-금지현(경기도청)이 은메달을 합작하며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첫 메달을 선사한 것에 이어, 오예진(IBK기업은행)과 김예지(임실군청)는 10m 여자 공기권총에서 12년 만에 동반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어 최연소 메달리스트 반효진(공기소총 여자 10m·대구체고)에 이어 전날 양지인(한국체대)까지 여자 25m 권총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내내 낭보를 전하고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그리고 이날 오후 4시, 송종호(IBK기업은행)와 조영재(국군체육부대)는 남자 25m 권총 속사 예선 경기에 나선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 종목 세계 2위로, 올해 초 국제사격연맹(ISSF) 월드컵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했던 송종호는 이번 대회 사격 6번째 메달에 도전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전날 사격 여자 스키트 예선 첫날 전체 11위에 올랐던 장국희(KT)는 이날 오후 4시30분 결선 진출을 노린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결선 진출 마지노선인 6위와의 점수 차는 단 1점인 만큼 가능성은 충분하다.</font></div><div><span style="font-size: large;">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561"><tbody><tr><td><img alt="[오늘의 파리올림픽]  양궁 메달 싹쓸이 도전…'파죽지세' 안세영은 결전의 4강" src="http://honamtoday.com/PEG/17227371688196.jpg" width="561"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요트 남자 레이저에서 금메달을 딴 하지민. (사진 = 대한요트협회 제공) </div></td></tr></tbody></table></span></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지난 6월 한국 선수로는 8년 만에 '2024 아시아도로사이클선수권대회' 정상에 선 송민지(삼양사)도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 도전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송민지는 이날 오후 9시, 사이클 개인 도로 경주에 나선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요트 남자 딩기 레이스에 나서 중간 순위 29위를 기록 중인 하지민(해운대구청)은 오후 7시부터 7, 8레이스에 진입한다.</font></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