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덴마크 조규성, 개막 3경기 연속골 도전…셀틱 삼총사 출격

미트윌란, 6일 륑뷔와 정규리그 3라운드

셀틱, 5일 로스카운티와 2023~2024시즌 홈 개막전

2023.08.05 07:14 입력

스포츠/조정삼기자 smilejoa@nate.com

<div class="contWrap">
					<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덴마크 조규성, 개막 3경기 연속골 도전…셀틱 삼총사 출격" src="http://honamtoday.com/PEG/16911872177864.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조규성. 2023.07.22. (사진=미트윌란 누리집 갈무리) </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덴마크 프로축구 미트윌란에서 뛰는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이 리그 개막 후 3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조규성의 소속팀 미트윌란은 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덴마크 링비 스타디온에서 륑뷔BK와 2023~2024시즌 덴마크 프로축구 수페르리가 3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미트윌란은 개막 3연승을 노린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에서 뛰다 지난달 미트윌란으로 이적해 유럽 무대에 진출한 조규성은 같은 달 22일 리그 개막전 흐비도우레와 경기에서 헤딩슛으로 덴마크 리그 데뷔전 득점을 올리며 화려하게 데뷔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어 지난달 30일 실케보르와의 2라운드에서도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골망을 갈라 2경기 연속골을 터트렸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2차 예선 프로그레스 니더코른(룩셈부르크)과 경기에선 1, 2차전 모두 침묵했지만 리그에서는 골 감각을 이어가고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다만 4일 치른 UECL 2차 예선 원정 2차전에서 선발로 나와 전·후반과 연장전까지 모두 뛰어 체력 소모가 우려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빡빡한 일정을 고려할 때 선발보다는 교체로 나설 수도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덴마크 조규성, 개막 3경기 연속골 도전…셀틱 삼총사 출격" src="http://honamtoday.com/PEG/16911872619069.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오현규. 2023.08.02. (사진=오현규 인스타그램 갈무리)</div></td></tr></tbody></table><br></div><div><font size="4">조규성은 리그 데뷔전에 73분을 뛰었고, 2라운드에선 74분을 소화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의 한국인 삼총사도 정규리그 개막전을 치른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셀틱은 5일(한국시간) 글래스고 셀틱 파크에서 로스카운티와 2023~2024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개막전을 갖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한국 선수가 속한 유럽 프로리그 중에선 조규성이 뛰는 덴마크에 이어 두 번째 시즌 개막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과거 기성용(서울)과 차두리(국가대표 테크니컬 어드바이저)가 활약해 국내 팬들에게 잘 알려진 셀틱은 올해 초 K리그1 수원 삼성에서 스트라이커 오현규를 영입한 데 이어 지난달 강원FC에서 공격수 양현준, 부산 아이파크에서 미드필더 권혁규를 동시에 데려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한국 선수만 3명을 보유한 셀틱은 기존 일본 선수 5명을 포함해 동아시아 선수만 8명이 뛰는 클럽이 됐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한국인 삼총사의 올 시즌 과제는 '경쟁'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span style="font-size: large;">셀틱은 지난 시즌 리그 득점왕인 후루하시 교고를 비롯해 마에다 다이젠, 이와타 도모키, 하타테 레오 등 일본 선수들의 입지가 탄탄하다.</span></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오현규가 지난 시즌 후반기 합류해 7골을 넣었지만, 후루하시는 무려 34골을 터트렸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양현준과 권혁규의 상황은 더 치열하다. 프리시즌을 통해 가능성을 보였지만, 기존 주전들을 제치고 얼마나 출전 기회를 잡을지는 미지수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셀틱은 스코틀랜드 최강팀이다. 정규리그 3연패에 도전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마침 개막전 상대인 로스카운티에는 강한 모습을 보여 왔다. 8연승 중이다.</font></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