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항저우AG]한국, 금메달 50개·종합 3위 목표…본진 20일 출국

사상 최다인 45개국 약 1만2500명 참가

총 40개 종목 481개 금메달을 놓고 경쟁

한국, 39개 종목에 선수단 1140여명 파견

2023.09.18 07:00 입력

스포츠/조정삼기자 smilejoa@nate.com

<div class="contWrap">
					<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564"><tbody><tr><td><img alt="[항저우AG]한국, 금메달 50개·종합 3위 목표…본진 20일 출국" src="http://honamtoday.com/PEG/16949879169176.jpg" width="564"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 결단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div></td></tr></tbody></table></font></div><div><font size="4">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 선수단은 마지막 컨디션을 점검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47억 아시아인의 최대 스포츠 축제인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중국 항저우에서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열린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대회는 항저우를 비롯해 후저우, 진화, 닝보, 샤오싱, 원저우 등 저장성 6개 도시에서 분산 개최된다. 당초 대회가 2022년 9월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1년 연기됐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사상 최다 선수인 45개국 1만2500명이 참가해 총 40개 종목에서 481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등에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한국 선수단 본진은 오는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떠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한국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일본, 중국에 이어 종합 3위를 노린다.</font></div><div><span style="font-size: large;"><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560"><tbody><tr><td><img alt="[항저우AG]한국, 금메달 50개·종합 3위 목표…본진 20일 출국" src="http://honamtoday.com/PEG/16949879537809.jpg" width="56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우상혁이 20일(현지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국립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3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예선을 마친 후 세리머니하고 있다. 우상혁은 2m28을 넘어 예선 4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div></td></tr></tbody></table><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large;">전통적인 효자 종목 양궁과 태권도, 사격, 펜싱, 사이클, 유도 등에서 무더기 금메달을 노리고 있으며, 육상 우상혁, 수영 황선우, 배드민턴 안세영 등 세계적인 선수들도 금메달에 도전한다.</span></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한국의 최고 인기 스포츠인 야구와 축구에서도 다시 한 번 정상의 자리를 넘보고 있다. 한국 야구는 4연패, 축구는 3연패를 바라보고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39개 종목에 선수단 1140여명을 파견하는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50개 이상의 금메달을 노린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한국은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부터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까지 5회 연속 종합 2위에 올랐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하지만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2위 자리를 일본에게 내줬다. 자카르타·팔렘방 대회를 통해 일본과 한국의 격차는 크게 벌어졌다. 당시 일본은 금메달 75개, 한국은 49개를 획득했다. 육상과 수영 등 기초 종목에서 일본에 상대가 되지 못했다.</font></div><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항저우AG]한국, 금메달 50개·종합 3위 목표…본진 20일 출국" src="http://honamtoday.com/PEG/16949879908474.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안세영. 2023.08.27. (사진=BADMINTON PHOTO 제공) </div></td></tr></tbody></table><br></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최윤 선수단장은 지난 12일 결단식에서 "우리 선수단은 대회 1년 연기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피나는 노력으로 묵묵히 훈련에 임하며 대회 준비에 매진해왔다. 스포츠 강국을 넘어 스포츠 선진국으로 올라서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번 대회에서는 북한도 모습을 드러낸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남북은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개·폐회식에서 한반도기를 들고 공동 입장했고, 여자농구·조정·카누 등 3개 종목에서 단일팀을 구성하기도 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하지만 북한은 자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이유로 2021년 열린 도쿄올림픽에 무단으로 불참했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북한의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자격을 2022년 12월말까지 정지했다. 징계가 끝난 북한은 5년 만에 국제 무대에 선수단을 파견한다.</font></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