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프로축구 2024시즌 오늘 킥오프…'동해안더비'로 대장정 시작

'울산 vs 포항' 오후 2시 울산문수축구장 격돌

2일에는 광주-서울…린가드 출전 여부 관심

K리그2도 K리그1과 개막…수원삼성 첫 2부

2024.03.01 08:33 입력

스포츠/조정삼기자 smilejoa@nate.com

<div class="contWrap">
					<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563"><tbody><tr><td><img alt="프로축구 2024시즌 오늘 킥오프…'동해안더비'로 대장정 시작" src="http://honamtoday.com/PEG/17092493905197.jpg" width="563"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2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개막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12개 팀 선수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프로축구 K리그1 2024시즌 대장정의 막이 오른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번 시즌은 1일 오후 2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 HD와 포항스틸러스의 공식 개막전으로 출발을 알린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동해안 지역을 연고로 하는 두 팀의 맞대결을 일컫는 '동해안더비'로 펼쳐져 여느 때보다 많은 관심이 쏠리는 개막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font></div><div><font size="4"> </font></div><div><font size="4">지난 시즌 리그 2연패를 달성한 울산은 개막전부터 포항을 꺾고 3연패의 초석을 다지겠다는 각오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FC서울로 떠난 김기동 감독의 후임으로 박태하 감독을 선임한 포항은 첫 경기에서 라이벌 울산의 계획에 찬물을 끼얹어 승리를 노리고 있다.</font></div><div><span style="font-size: large;"> </span></div><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563"><tbody><tr><td><img alt="프로축구 2024시즌 오늘 킥오프…'동해안더비'로 대장정 시작" src="http://honamtoday.com/PEG/17092494355826.jpg" width="563"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2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개막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12개 팀 감독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울산의 또 다른 라이벌인 전북현대도 우승에 도전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전북은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사상 최초 K리그 5연패를 달렸지만, 최근 두 차례 연속으로 울산에 정상을 내줬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1일 오후 4시30분 대전하나시티즌을 홈으로 초대하는 전북은 첫 경기에서 승리해 리그 트로피 탈환을 노린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오는 2일 오후 2시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지는 광주FC와 서울의 맞대결에도 많은 관심이 쏠린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지난 시즌 이정효 감독의 지휘 아래 리그 3위를 기록하며 돌풍의 팀으로 떠오른 광주는 이번 시즌을 통해 확실한 강호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K리그 대표 명가인 서울은 새로 부임한 김기동 감독을 필두로 명성을 되찾으려 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특히 서울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잉글랜드 대표팀 등에서 활약한 '축구 스타' 제시 린가드 등을 앞세워 성적은 물론, 흥행까지 두 마리 토끼를 다 노린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광주와 서울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출전권이 주어지는 상위권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font></div><div><br></div><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561"><tbody><tr><td><img alt="프로축구 2024시즌 오늘 킥오프…'동해안더비'로 대장정 시작" src="http://honamtoday.com/PEG/17092494658875.jpg" width="561"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 2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개막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12개 팀 감독·선수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지난해 유료관중 집계를 시작한 2018년 이후 처음으로 평균 관중 1만 명을 넘긴 K리그는 이번 시즌에도 1만 명 시대를 이어간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개막전부터 빅매치들이 성사됐고, 1라운드가 펼쳐지는 다수 경기장에 구름 관중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울산과 포항의 경기는 29일 오후 5시 기준으로 2만5000장 수준의 입장권이 예매됐으며, 광주와 서울전은 예매 시작 2분30초만에 매진(7700명)된 것으로 알려졌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2일 오후 4시30분에 진행되는 인천유나이티드와 수원FC의 경기가 열리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도 1만 명 이상이 예매한 것으로 확인됐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같은 시각 강원FC와 제주유나이티드가 붙는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역시 지난 시즌 개막전(울산전 6199명)과 유사한 수준으로 팔릴 것으로 점쳐졌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또 3일 오후 2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개막 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대구FC와 김천상무의 경기까지 매진에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다.</font></div><div><br></div><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560"><tbody><tr><td><img alt="프로축구 2024시즌 오늘 킥오프…'동해안더비'로 대장정 시작" src="http://honamtoday.com/PEG/17092495330834.jpg" width="56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37라운드 FC서울과 수원삼성 블루윙즈의 경기, 후반 전광판에 프로스포츠 한 시즌 최다 평균 관중 1위 안내문이 나오고 있다. </div></td></tr></tbody></table><br></div><div><font size="4">많은 관중이 경기장을 찾는 것에 발맞춰 K리그1도 이번 시즌에 변화가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K리그1은 출전 선수 명단이 기존 18명에서 20명으로 증원됐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아울러 벤치에 앉을 수 있는 인원도 11명에서 13명으로 늘어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에 각 팀 감독들의 지략 대결, 용병술 등이 지난 시즌보다 더 치열하고 다양해질 것으로 보인다.</font></div><div><br></div><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프로축구 2024시즌 오늘 킥오프…'동해안더비'로 대장정 시작" src="http://honamtoday.com/PEG/17092495612252.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 26일 오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4 K리그2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13개 팀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트로피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한편 K리그2도 K리그1과 같은 날 개막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1일 오후 2시 FC안양과 성남FC(안양종합운동장), 안산그리너스와 경남FC(안산 와~스타디움)이 첫날 격돌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튿날 오후 2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1995와 천안시티FC가 붙는다. 이어 오후 4시30분 청주종합운동장에서는 충북청주와 전남드래곤즈가 경기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그리고 개막 라운드 마지막날인 3일 오후 2시에는 지난 시즌 최하위로 구단 사상 처음으로 강등된 수원삼성이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충남아산과 첫 K리그2 일정을 소화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후 오후 4시30분에는 부산아시아드경기장에서 부산아이파크와 서울이랜드가 싸운다.</font></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