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아시안컵 8강 대진 확정…'우승 후보' 한국·일본·이란·호주 생존

한국, 3일 오전 0시30분 호주와 8강

승리 시 타지키-요르단 승자와 준결승

2024.02.01 08:16 입력

스포츠/조정삼기자 smilejoa@nate.com

<div class="contWrap">
					<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555"><tbody><tr><td><img alt="아시안컵 8강 대진 확정…'우승 후보' 한국·일본·이란·호주 생존" src="http://honamtoday.com/PEG/17067428552057.jpg" width="555"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 1일(한국시간)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 일정 마무리되면서 8강 대진이 완성됐다. (사진=AFC SNS 캡처) </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본격적인 우승 경쟁이 시작된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 대진이 확정됐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1일(한국시간) 아시안컵 16강 일정이 마무리됐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달 31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16강전에서 승리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후반 1분 압둘라 라디프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패색이 짙었던 한국은 후반 54분 조규성(미트윌란)이 동점골을 넣으며 극적으로 경기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조규성이 사우디전에서 터트린 득점은 한국 축구 A매치 사상 가장 늦은 시간(정규 시간 기준)에 나온 골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후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팀은 승부차기까지 이어갔다. 승부차기에서 골키퍼 조현우(울산 HD)가 선방쇼를 자랑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사우디의 세 번째 키커인 사미 알나헤이와 네 번째 키커인 압둘라흐만 가리브가 조현우의 선방에 막혔고, 한국 선수단은 전부 성공하며 8강에 진출했다.</font></div><div><br></div><div><br></div><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566"><tbody><tr><td><img alt="아시안컵 8강 대진 확정…'우승 후보' 한국·일본·이란·호주 생존" src="http://honamtoday.com/PEG/17067429020095.jpg" width="566"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 대한민국 골키퍼 조현우(왼쪽)와 마지막 키커 황희찬이 30일(현지시각)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 사우디와의 경기 승부차기를 마친 후 얼싸안고 환호하고 있다. 연장까지 1-1로 비긴 한국이 사우디를 승부차기 끝 4-2로 물리치고 힘겹게 8강에 올랐다. </div></td></tr></tbody></table><br></div><div><font size="4">한국은 오는 3일 오전 0시30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8강 경기를 치른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유력 우승 후보이자 아시안컵 대표 강호인 두 팀이 토너먼트 두 번째 경기에서 만나 이목을 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호주는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를 4-0으로 완파하고 8강에 진출했다. 정규 시간 안에 승리를 거둔 만큼, 체력적으로 한국보다 우위에 있다. 휴식 시간도 더 길어 체력 운영이 승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날 경기서 승리하는 팀은 타지키스탄과 요르단전 승자와 4강에서 만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한국은 조별리그 E조에서 요르단과 같은 조에서 경쟁했다. 지난 20일 맞대결을 펼쳐 2-2 무승부에 그친 바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타지키스탄은 16강에서 파울루 벤투 전 한국 감독이 이끄는 아랍에미리트(UAE)를 승부차기 끝에 누르고 8강에 진출했다. 처음 출전한 아시안컵에서 8강까지 오르는 기적을 썼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요르단은 조별리그에서 일본을 2-1로 꺾었던 이라크를 3-2로 제쳤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타지키스탄과 요르단 모두 4강 진출 경험이 없어, 어느 팀이 승리해도 대회 역사가 새로 쓰일 예정이다.</font></div><div><span style="font-size: large;"><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large;">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560"><tbody><tr><td><img alt="아시안컵 8강 대진 확정…'우승 후보' 한국·일본·이란·호주 생존" src="http://honamtoday.com/PEG/17067429330533.jpg" width="56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31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 바레인 대 일본의 경기에서 일본이 바레인에 3:1 승리를 거두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고 있다. </div></td></tr></tbody></table></span></div><div><font size="4">또 다른 유력 우승 후보인 일본과 이란도 8강에서 만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두 팀은 오는 3일 오후 8시30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격돌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일본은 16강에서 바레인에 3-1 완승을 거두며 어렵지 않게 8강에 진출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반면 이란은 큰 출혈을 겪으며 다음 라운드에 올랐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16강에서 시리아를 만났던 이란은 주전 공격수인 메흐디 타레미가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정규 시간 동안 1-1에 그친 이란은 연장전 후 승부차기에서 이겨 8강에 진출했다. 10명이 120분 이상을 뛰어 체력을 소비한 것뿐 아니라, 결승전급 매치업인 일본전에 타레미가 나오지 못하는 변수를 맞았다.</font></div><div><br></div><div><br></div><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561"><tbody><tr><td><img alt="아시안컵 8강 대진 확정…'우승 후보' 한국·일본·이란·호주 생존" src="http://honamtoday.com/PEG/17067429651731.jpg" width="561"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 23일(현지시각)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 C조 조별예선 3차전 이란 대 아랍에미리트의 경기, 전반 이란 아흐메드 타레미가 선취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div></td></tr></tbody></table><br></div><div><font size="4">마지막 경기는 개최국 카타르와 우즈베키스탄의 맞대결이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들은 4일 0시30분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8강전을 치른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카타르는 팔레스타인을 2-1로 꺾었고, 우즈베키스탄 역시 태국을 2-1로 누르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란-일본전 승자와 카타르-우즈베키스탄전 승자가 준결승전에서 붙는다.</font></div><div><br></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