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오늘의AG]여자축구 남북 대결…남자농구는 한일전

선수단 중 가장 AG 메달 많은 우하람 金 정조준

탁구 단식 및 복식·해머던지기 결선 등도 예정

2023.09.30 07:03 입력

스포츠/조정삼기자 smilejoa@nate.com

<div class="contWrap">
					<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564"><tbody><tr><td><img alt="[오늘의AG]여자축구 남북 대결…남자농구는 한일전" src="http://honamtoday.com/PEG/16960248520020.jpg" width="564"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여자축구 콜린 벨 감독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8강에서 남북 대결을 벌인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벨호는 30일 오후 5시30분(한국시간) 중국 원저우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대회 8강전을 C조를 1위로 통과한 북한과 소화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단체 구기 종목에서 남북 대결이 펼쳐지는 건 지난 29일 여자농구(한국 승)에 이어 여자축구가 두 번째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한국이 열세다. 상대 전적에서 1승3무15패로 절대적으로 밀린다. 여자축구에서 가장 최근에 치른 남북 대결은 지난 2017년 12월 동아시안컵인데, 당시에도 0-1로 패배한 바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아시안게임으로 시선을 좁히면 결과는 더 좋지 않다. 5전 전패다. 지난 2010 광저우 대회 때부터 3회 연속 동메달을 거머쥔 한국에 가장 큰 난관이 닥쳤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조별리그에서 가벼운 움직임을 자랑한 한국은 기세를 살려 북한까지 잡겠다는 의지다. 벨 감독도 "꼭 이겨야 하는 경기"라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font></div><div><br></div><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오늘의AG]여자축구 남북 대결…남자농구는 한일전" src="http://honamtoday.com/PEG/16960248850847.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한국 대표팀 라건아가 지난 28일 카타르와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자농구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슈팅하고 있다.
</div></td></tr></tbody></table><br></div><div><font size="4">또 다른 라이벌 경기인 한일전도 펼쳐진다. 종목은 남자 농구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남자 농구 대표팀은 이날 정오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일본과 조별리그 D조 3차전을 치른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인도네시아, 카타르를 연파하며 D조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추일승호는 일본까지 꺾고 조 1위로 토너먼트 진출을 노린다. 조 2위로 조별리그를 마치면 C조 3위와 8강 티켓을 놓고 한 차례 더 경기를 치러야 해 체력적인 변수가 발생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유리한 상황을 노릴 뿐 아니라 한국 대표팀의 복수도 꾀한다. 지난 28일 3대3 농구 남자 대표팀이 일본과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4점 차 석패를 당한 바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탁구 대표팀은 이날 오후부터 남녀 단·복식 등을 치른다. 신유빈, 전지희, 장우진 등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아울러 핸드볼 남녀 대표팀, 3대3 농구 남녀 대표팀, 남자 하키 등도 일정을 소화한다.</font><span style="font-size: large;">우하람이 27일 인천공항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출국하기 전 인터뷰를 하고 있다. </span></div><div><span style="font-size: large;"><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563"><tbody><tr><td><img alt="[오늘의AG]여자축구 남북 대결…남자농구는 한일전" src="http://honamtoday.com/PEG/16960249793432.jpg" width="563"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우하람이 27일 인천공항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출국하기 전 인터뷰를 하고 있다.</div></td></tr></tbody></table><br></span></div><div><span style="font-size: large;">구기 종목 외에 일정에서도 메인 이벤트들이 많다. 한국 다이빙의 살아있는 전설인 우하람이 또 한 번의 메달 사냥에 나선다.</span></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우하람은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중 가장 많은 아시안게임 메달을 보유했다.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를 수집했다. 이번 대회에서 유일하게 없는 금메달을 차지하기 위해 다이빙대에 선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그는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리는 남자 싱크로나이즈드 3ｍ 스프링보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금빛 사냥에 돌입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또 배드민턴에서 남녀 단체전 4강을 소화하고, 롤러스케이트 남녀 스피드 스케이트, 골프 남녀 3라운드도 펼쳐진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육상에서 이윤철이 남자 해머던지기 결선에 출전하며, 한두현이 남자 장대높이뛰기 결선을 치른다. 브리지 남자, 여자, 혼성 예선 라운드와 체스 남녀 단체전 2라운드도 진행된다.</font></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