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투데이

[오늘의AG]여자 핸드볼, 中과 준결승…우하람, 11번째 메달 도전

바둑 대표팀, 남녀 단체전 금메달 도전

류중일호, 태국과 조별리그 최종전

2023.10.03 07:01 입력

스포츠/조정삼기자 smilejoa@nate.com

<div class="contWrap">
					<div><font size="4"><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img alt="[오늘의AG]여자 핸드볼, 中과 준결승…우하람, 11번째 메달 도전" src="http://honamtoday.com/PEG/16962839219434.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23일 일본 히로시마 마에다 하우징 동구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예선 4차전 한국 대 일본 경기에서 승리한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기뻐하고 있다. 이날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일본에게 25-24로 승리하며 11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div></td></tr></tbody></table><br></font></div><div><font size="4">  </font></div><div><font size="4">개천절인 3일에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노리는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개최국 중국과 준결승전을 벌인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헨리크 시그넬(스웨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대표팀은 3일 오후 1시(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저장 궁상대 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대회 여자 핸드볼 준결승전에서 중국과 맞붙는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태국과 A조에 속한 한국은 3전 전승을 거두고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한국 여자 핸드볼은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강세를 자랑했다. 1990년 베이징 대회에서 핸드볼이 정식 종목이 된 이래 2010년 광저우 대회 동메달을 제외하고는 모두 금메달을 쓸어담았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아시안게임 3연패를 노리는 한국 여자 핸드볼은 중국을 꺾으면 일본-카자흐스탄 4강전 승자와 5일 결승을 치른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결승 상대는 일본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일본은 한국의 대항마로 꼽힌다. 한국은 지난해 아시아선수권 결승에서 일본과 연장전을 치렀고, 지난 8월 2024 파리올림픽 지역예선에서는 일본에 1점차로 진땀승을 거뒀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바둑 대표팀은 남녀 단체전 결승에서 동반 금메달 획득을 노린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span style="font-size: large;">.<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558"><tbody><tr><td><img alt="[오늘의AG]여자 핸드볼, 中과 준결승…우하람, 11번째 메달 도전" src="http://honamtoday.com/PEG/16962839562576.jpg" width="558"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27일 중국 항저우 기원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바둑 남자 개인 준결승전 한국 신진서 대 대만 쉬하오훙 경기, 신진서가 대국을 하고 있다</div></td></tr></tbody></table> </span></div><div><font size="4">남녀 대표팀의 결승 상대는 모두 중국이다. 여자 단체전 결승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항저우 기원 체스홀에서 벌어지고, 같은 장소에서 오후 4시 남자 단체전 결승이 펼쳐진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남녀 바둑 대표팀은 단체전 예선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여자는 지난 2일 벌어진 준결승에서 홍콩을 꺾고 결승에 안착했고, 남자는 준결승에서 일본을 눌렀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한국 바둑은 이번 대회 개인전과 남녀 단체전 금메달을 모두 석권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개인전에서 신진서가 4강에서 탈락해 단체전만 남겨두고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한국 남자부에는 신진서·박정환·변상일·김명훈·신민준·이지현 9단이 출전하고, 여자 단체전엔 최정·오유진 9단과 김채영 8단, 김은지 6단이 나선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한국 다이빙의 간판 우하람(국민체육진흥공단)은 이날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리는 남자 3m 스프링보드에 출전해 개인 통산 11번째 아시안게임 메달에 도전장을 던진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2014년 인천 대회(은 1개·동 3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은 2개·동 2개)에서 메달 8개를 목에 건 우하람은 항저우에서 메달 2개를 추가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span style="font-size: large;">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561"><tbody><tr><td><img alt="[오늘의AG]여자 핸드볼, 中과 준결승…우하람, 11번째 메달 도전" src="http://honamtoday.com/PEG/16962840024968.jpg" width="561"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 2일 오후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다이빙 남자 1ｍ 스프링보드 결승 3차시기, 우하람이 연기를 펼치고 있다.</div></td></tr></tbody></table></span></div><div><font size="4">지난달 30일 벌어진 남자 싱크로 3m 스프링보드에 이재경(광주시체육회)과 짝을 이뤄 출전해 은메달을 땄고, 2일 열린 1m 스프링보드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아직 금메달이 한 개도 없는 우하람은 주종목에서 금메달을 정조준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류중일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이날 오후 1시 사오싱 야구 소프트볼 스포츠센터에서 태국과 B조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지난 1일 홍콩과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10-0으로 8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둔 한국은 2일 난적 대만에 0-4로 덜미를 잡혀 분위기가 다소 가라앉았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태국은 이번 대회 예선을 거칠 만큼 약체다. 한국은 슈퍼라운드를 앞두고 태국전을 거치며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려야 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남자 농구 대표팀은 오후 1시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중국과 8강전을 치른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565"><tbody><tr><td><img alt="[오늘의AG]여자 핸드볼, 中과 준결승…우하람, 11번째 메달 도전" src="http://honamtoday.com/PEG/16962840653840.jpg" width="565"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2일 중국 저장성 사오싱 1야구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B조 조별리그 2차전 대한민국 대 대만 경기, 9회 한국 선수들이 만회할 수 없는 점수에 아쉬워하고 있다. 한국은 대만에 0-4로 패배했다. </div></td></tr></tbody></table><br></div><div><font size="4">지난달 30일 일본과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77-83으로 패하며 조 1위와 8강 직행을 놓친 추일승호는 2일 오후 9시 열린 바레인과의 8강 진출 결정전에서 88-73으로 이겨 8강행 티켓을 따냈지만, 14시간 만에 다시 8강전에 나서야 한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정선민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여자 농구 대표팀은 오후 9시 같은 장소에서 일본과 준결승에 나선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한국 여자 농구는  2014 인천 대회 이후 9년 만에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다만 일본은 객관적인 전력상 한국에 우위다. 일본은 국제농구연맹(FIBA) 세계랭킹 9위로, 13위인 한국보다 순위가 높다.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했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정태(안양시청), 김국영(광주광역시청), 이재성(한국체대), 박원진(속초시청)으로 이뤄진 육상 남자 단거리 계주팀은 37년 만에 남자 400m 계주 메달 획득에 도전장을 던진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이들은 2일 벌어진 예선에서 38초75를 기록, 1조 2위, 전체 2위로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2014년 오경수, 조규원, 김국영, 여호수아가 세운 한국기록(38초74)에 불과 0.01초 차로 뒤졌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680"><tbody><tr><td><img alt="[오늘의AG]여자 핸드볼, 中과 준결승…우하람, 11번째 메달 도전" src="http://honamtoday.com/PEG/16962843516155.jpg" width="680" align="absmiddle"><div id="news_caption" class="">▲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여자 농구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를 전승으로 통과하며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div></td></tr></tbody></table><br></div><div><font size="4">한국이 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400m 계주에서 메달을 딴 것은 1986년 서울 대회 동메달이 유일하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남자 400m 계주 결승은 이날 오후 10시 25분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주경기장에서 펼쳐진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북한 여자 축구는 오후 7시 상청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준결승에서 우즈베키스탄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font></div><div><font size="4"><br></font></div><div><font size="4">2002년 부산 대회, 2006년 도하 대회, 2014년 인천 대회에서 여자 축구 금메달을 딴 북한은 우즈베키스탄을 꺾으면 9년 만에 결승 무대를 밟는다.</font></div>				</div>